(KCR방송=뉴질랜드) Air New Zealand는 호주 정부의 제한에 따라 호주로 떠나는 항공편 예약 중지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Scott Morrison 총리는 해외로부터 도착하는 사람들의 수 제한을 10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에어 뉴질랜드의 Cam Wallace 대표는 10월말 경까지 멜버른으로 향하는 예약을 중지한다고 말하며, 시드니로 향하는 항공기 예약도 9월 초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호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상황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인내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월리스는 브리즈번과 함께 현재 새로운 예약이 보류되고 있는 한편, 고객들이 예약을 변경하거나 더 이상 여행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항공편이 이용가능 할 수도 있으므로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에어 뉴질랜드 웹사이트를 주시해 달라고 했다.
JetStar 항공사도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국제선 운항을 10월 24일까지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젯스타는 운항취소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에게 직접 연락해 신용 바우처나 환불등 선택사항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