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파크(Holiday Park)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은 늦지 않게 더 빨리 예약할 것을 권장받고 있다.
홀피데이 파크에서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휴가를 위해 국내 여행을 모색하면서 평소보다 더 바쁜 여름을 예상하고 있다.
Holiday Parks New Zealand의 책임자인 퍼거스 브라운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나중에 다른 목적지를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거스 브라운은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노스랜드와 코로만델 주변의 홀리데이 파크는 항상 키위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으며, 베이 오브 플렌티도 인기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레이크 타우포와 로토루아 같은 전통적인 지역도 키위들이 몰려 드는 곳이다. 또한, 타라나키 같은 곳이나 와이카토의 라글란 등도 뉴질랜드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남섬의 웨스트 코스트나 캐틀린과 같은 지역을 탐험한느 더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있고, 좀 더 먼 곳으로 이동해 환상적인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퍼거스 브라운은 말했다.
홀리데이 파크는 항상 국내 시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난해 850만 건의 홀리데이 파크 숙박 중, 전국의 평균으로 키위가 3분의 2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는 COVID-19으로 국경이 폐쇄되어 해외로 여행을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지금부터 휴가철 예약을 고려해야 한다고 퍼거스는 말했다.
그는 올 여름이 이전보다 더 바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한된 국제 휴가 여행 옵션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홀리데이 파크에서 전통적인 키위 휴가를 보내고자 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거스는 휴가철이 다가올 수록 원하는 홀리데이 파크를 예약하기 점점 힘들어질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매진까지는 아니어도 예약이 많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