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업계, 키위 근로자들의 관심 필요

레스토랑 업계, 키위 근로자들의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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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2,476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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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협회는 지금이 뉴질랜드 사람들이 호스피탈리티 업종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말하고 있고, 경제학자들은 임금 보조금(Wage Subsidy )이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정부에 경고했다.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의하면 오클랜드 시내의 분주한 거리인 포트 스트릿(Fort Stree)에서 Vivaced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있는 만디 루시의 경우를 소개했다. 그녀는 COVID-19으로 인해 관광객이 없어지자, 레스토랑을 하이 스트릿(High Street)에서 사람들이 더많이 방문하는 포트 스트릿으로 이사했다.


만디 루시는 자신이 소유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현재의 요리사가 비자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4명의 스텝을 새로 고용하기 위해 광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필요한 인력의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의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민국과 협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가 나올 때까지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이민성의 비자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그 사람을 위하여 또다른 직원들은 일주일에 약 70시간씩 일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비자는 몇 주 전에 처리되었어야 하는 것이라고 만디 루시는 덧붙였다.


만디 루시는 이민자를 착취하는 업체로  일부 언론에서는 식당 업계를 나쁘게 묘사하고 있지만,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는 누구도 최저 임금을 받지 않고, 교대로 식사를 하며,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고, 풀타임으로 일하는 키친 핸드의 연봉이 약 $50,000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풀타임으로 일하는 주방직에 지난 몇 년 동안 한 명의 뉴질랜드인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만디 루시는 말했다. 


최고 경영자 마리사 비두이스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에 대한 PR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접객 업계가 COVID-19 이전에도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었다며, 현재 해외 방문객이 없어 그 심각도가 약간 떨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가장 높은 직종에만 집중되고 잇다고 말했다. 마리사는 또한, 정부가 임금 보조금을 연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맥심 연구소의 경제학자 줄리안 우드는 임금 보조금에 한계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임금 보조금 연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임금 보조금이 이제 끝나가고 있고 실제로 그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제학자 줄리안 우드는 고용 보조금이 더 나은 방법이라며, 고용주에게 훈련되지 않은 직원을 고용하게 하고, 장기적인 위치를 위해 기술을 익히도록 보조금을 지불하는 형식이 적절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치적으로는 약간 다른 의견들이 존재한다.  노동당은 견습생을 충당하기 위해 약간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당은 고용주에게 효과적인 고용 보조금을 지급하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만 지불하기를 원하고 있다.


만디 루시는 새로운 직업이 아니라, 자신이 필사적으로 채우려고 하는 인력으로 즉시 직장에서 배우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둘 다 그녀를 실제적으로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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