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은 쿡 아일랜드와의 자유 여행이 시작되면 국제선 터미널이 두 구역으로 분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간의 여행 버블(Travel bubble)이 시작된다면, 오클랜드 공항은 안전한 통로를 형성하기 위해 국제선 터미널을 통과하는 여행자를 분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는 두 개의 독립된 구역은, 쿡 아일랜드와의 자유 여행(Travel bubble)이 발표된 직후 작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Safe Travel" 구역 A, Gate1~10
구역 A는 "안전한 여행" 구역으로 뉴질랜드가 안전한 여행 계약을 맺은 국가 간에 여행하는 사람들과 14일 이상 뉴질랜드에 머무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다. 도착 게이트1~10까지가 "안전한 여행" 구역A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역 B, Gate15~18
구역 B는 도착 게이트15~18까지로 뉴질랜드와 안전한 여행 계약을 맺지 않은 국가에서 출발하여 관리 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여행자를 위한 곳으로 준비된다.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 간의 여행 자유는 COVID-19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곳과 여행 버블을 이루어 관광할 수 있도록 검토되어 왔다.
쿡 제도 마크 브라운 부총리는 쿡 아일랜드는 관광에 70% 의존하는 곳으로 현재 관광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중순 경, 마크 브라운 부총리는 뉴질랜드에 30일 이상 체류한 뉴질랜드 여권 소지자는 쿡 아일랜드로 여행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어 뉴질랜드와 오클랜드 공항이 함께 "전용 도착 게이트"를 마련해 뉴질랜드와 쿡 아일랜드를 오가는 여행자가 다른 국제 여행자와 분리되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 버블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없는 Cook Island 와 Niue를 대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