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감염자, '부끄러운' 접촉 숨길 수 있다는 우려

COVID-19 감염자, '부끄러운' 접촉 숨길 수 있다는 우려

0 개 3,689 노영례

940266f93fd865052aa24543e55e5c88_1596245772_1775.png
 

COVID-19 감염자가 자신이 누구와 접촉했는지에 대해 항상 진실만을 말할 수 없으며, 공중 보건 직원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경찰 스타일의 인터뷰 기술을 훈련받아야 한다고 보건부 문서에 나와 있다.


라디오 뉴질랜드에서는 이 문제가 시니어 보건부 직원간의 토론, 컨설턴트 알랜과 클라키의 '3개의 공중 보건 부서의 접촉 추적 기능 수행에 대한 보고서'에서 제기되었다고 보도했다.


4월 20일~24일 사이, 오클랜드, 혹스베이, 사우든 공중 보건 시설의 운영에 대한 "심층적 접근"에서, 수동 프로세스에 의존하고 각 부서와 전국 추적 센터(National Contract Tracing Centre)간의 의사 소통 부족이 발견되었다.


공식 정보법에 따라 라디오 뉴질랜드에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적어도 한 명의 시니어 보건부 직원은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표준화된 스크립트를 사용했고, 감염자들이 있었던 곳은 잠재적인 우려로 인용되었다. 


이전에 경찰을 했던 사람은 일부 환자들이 누구와 함께 어디에 있었는지 밝히기를 꺼려할 경우, 경찰이 사용하는 "리콜 조사 인터뷰"에 대한 훈련이 보건부 직원에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COVID-19 양성 결과가 나온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 추적에 대한 질문에 진실하지 않게 답할 이유는 무수히 많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전염병이 발생하는 동안 공중 보건의 관점에서 '부끄러운'접촉을 숨길 수 있는 것에 대한 문제를 탐색하고 처리해야할 실질적인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보건부는 공중 보건 직원이 감염자와의 면접에 대해 잘 훈련되어 있으며, 대본은 지침으로만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한 보건부 대변인은 경험에 따라 일반적으로 숙련된 면접관의 지원으로 감염자들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에 대해 개방적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경찰 스타일의 면담에 대한 추가 훈련은 권장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혹스베이 지역 보건위의 공중 보건 간호자이자 추적 위원회 위원인 리즈 리드는 자신이 전염병 발생을 다루는 동안 환자가 정보를 숨기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반적으로 감염자들은 친구와 가족에 대해 걱정하고 다른 사람들이 검사 받기를 원했고, 면담에서 정직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모든 공중 보건 부서는 지난 3개월 동안 뉴질랜드에서 COVID-19이 다시 발생할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에 참여하는 등 접촉 추적 기능과 기술을 구축해왔다.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832 | 7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490 | 7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235 | 7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427 | 7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156 | 7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342 | 7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66 | 17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298 | 18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54 | 19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71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47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43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13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07 | 1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50 | 1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36 | 1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64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64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6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1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62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2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0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69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60 | 3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