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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의 풍력 터빈이 사우스 타라나키의 Waverley와 Patea 사이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Waipipi Wind Farm은 700 헥타르의 해안 농지에 세워지고 있고, 일부 사람들은 환영을 표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그 존재를 받아 들여야 한다.
라디오 뉴질랜드는 이 풍력 발전 단지가 북쪽에서 내려가다보면, Patea에 이르기 전 와이피피에서 보이기 시작하며, 3번 국도에서 잘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풍력 발전 단지는 평평한 해안 지대에 건설되고 있다는 점에서 뉴질랜드 풍력 발전 단지에서 드문 일이라고 소개되었다.
이 프로젝트 관리자인 스튜어트 레이드는 이전의 철 광산 현장에 풍력 터빈 타워의 기초가 세워지고 있으며, 지진 발생 시 액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 아래 영역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곳에 세워지는 풍력 터빈의 기계는 뉴질랜드에서 설치된 것 중 가장 큰 규모로 프로젝트에 호주에서 115미터가 넘는 크레인을 가져와서 진행되었다.
스튜어트는 와이피피의 초당 8미터의 일정한 바람, 주요 발전소간의 고압 송전선망으로의 접근성, 북섬의 전기 시장, 상대적으로 격리 등이 풍력 발전소에는 이상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피피(Waipipi)에는 약 10km의 지하 케이블이 설치되어, 풍력 터빈으로부터 Waverley 변전소로 이전되기 전에 현장 변전소로 전력을 공급하며, 일련의 단일 극 철탑을 통해 주요 발전소간의 고압 송전선망으로 공급된다.
풍력 발전 단지가 조성되는 웨이벌리(Waverley)에 거주했던 마이크 코넬은, 자신의 오래된 집 앞에 있는 철탑에 대한 동의에 이의 제기를 했지만, 결국 소송 비용에 부담을 느껴 싸움을 포기했다. 그는 이제 웨이벌리를 떠나 파테아로 이주했고, 더이상 창문을 통해 전력선을 보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우스 타라나키 시장 필 닉슨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관한 것이라며 풍력 단지 개발에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31개의 풍차에서 재생 에너지가 생산될 것이며, 2억 7,700만 달러의 지원은 지역에 큰 의미가 있고, 그것으로 많은 고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닉슨 시장은 풍력 발전소 개발에 대한 의견이 양극화되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가까이 가지 않을 것이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약 65,000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33메가 와트의 풍력 단지는 건설 기간 동안 약 1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6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이 풍력 발전 단지에서는 올해 말에 전력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2021년 초에 전력망에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