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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020. 08:35 KoreaPost (115.♡.91.115)
뉴질랜드
(KCR방송=뉴질랜드) 약 2만 5천 세대와 비즈니스들이 어제 오후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트랜스파워 사는 북섬 북부 지역의 거친 날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제 오후 3시 30분 경 Warkworth와 Wellsford, Kaiwaka, Maungaturoto, Ruawai, Mangawhai 등 오클랜드의 북쪽 지역에 정전이 되었던 것으로 트랜스파워 전력회사는 밝혔다.
강한 돌풍으로 인하여 헨더슨에서 연결되는 전선 공급 회로가 차단되어 일어났으며, 곧바로 복구 작업을 위하여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되었다고 전했다.
트랜스파워 측은 정확한 원인 조사를 하고 있지만, 어제의 게릴라성 집중 폭우와 강한 바람, 우박 등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인 MetService는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거친 날씨는 어제 밤까지 계속되었지만, 오늘 오전부터는 그 세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기상 조건이 나아질 것으로 예보하였다.
그러나, 노스랜드와 Great Barrier Island, 코로만델, 와이카토, 와이토모, 오클랜드 지역의 강풍 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