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하여 쇼핑 몰 전체를 대피하도록 소동을 일으켰던 여성이 징역형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6월 4일 저녁 8시 45분, 파머스톤 노스의 The Plaza 쇼핑몰에 총을 들고 다른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쇼핑몰을 폐쇄했다.
또한, 쇼핑몰 안의 모든 사람들을 대피하도록 지시하고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샅샅이 수색을 하였으나, 전혀 그런 흔적도 용의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후로 경찰의 감호를 받고 있는 32세의 여성은 허위 신고로 오늘 오전 파머스톤 노스의 법정에서 판결을 받게된다.
허위 신고로 인한 최고 형량은 징역 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