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 주변에 차를 장기로 세우고 주차하는 장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
오클랜드 국제선이나 국내선 터미널 앞에 오클랜드 공항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비용이 다른 곳보다 비싸다. 그러나, 보안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과 차를 주차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먼저 parknfly(parknfly.co.nz)가 있다. 이 곳은 하루에 $5정도의 비용으로 주차가 가능하며, 사무실에 돈을 내고 키를 맡기면 직원이 주차시설 내에 세웠다가 되찾는 날에 사무실 앞에 대기해둔다. 영어 표현으로는 Valet Parking으로 차를 세운 기간 동안 키를 사무실에 맡기는 형태이다.
이 곳은 차종에 따라 약간 비용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하루에 $5이다. 차를 주차하는 곳은 넓은 공터를 이용하고 있고, 울타리와 출입문이 있는 상태이기는 하나, 최고급 차량을 맡길 때는 안전에 고려해볼 점도 있다.
오클랜드 공항과의 거리가 차로 3분~5분 정도 소요되며, 공항까지 오가는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26 Airpark Drive, Mangere, Auckland 2022)
또다른 곳으로는 Flyaway(flyaway.co.nz)가 있다. 이곳 또한 하루 $5의 비용으로 주차가 가능하며, 공항으로 오가는 무료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곳도 차 키를 사무실에 맡기는 형태이다. 주소는 3 Verissimo Drive, Mangere, Auckland 로 공항까지는 4분~6분 정도 소요된다.
APark(www.apark.nz)은 오클랜드 공항에서 자동차로 7분~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는 57 Pavilion Drive, Mangere, Auckland 이며, 이곳은 하루 주차비는 비싸고 주차 기간이 길수록 하루 주차하는 비용이 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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