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검문 중이던 경찰관 총에 맞아 사망, 24세 범인 검거

차량 검문 중이던 경찰관 총에 맞아 사망, 24세 범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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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금요일 오전 오클랜드 서쪽에서 총격 사건으로 인해 경찰관 한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용의자 두명을 확보하여 조사한 결과  24세 남성이 범인으로 검거되었다.


숨진 경찰관은 어제 아침 메시 지역에서 차량 검문 중에 총격을 당했다. 함께 있던 다른 한명의 경찰관과 그 자리에 있던 시민 한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은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다.


검거된 범인은 살인죄와 살해기도 및 위험 운전 등으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범인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다른 죄목도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인인 24세의 남성은 내일 와이타케레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망한 경찰관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6월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오클랜드 서쪽 메시 지역, Reynella Drive에서 발생했다. 차량 검문 중이던 경찰은 용의자의 차를 발견하고 멈출 것을 요구했으나, 그 차는 그대로 달려 시민 한 명을 치고 달아났다. 



차에 타고 있던 범인은 경찰관을 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하고 나서, 옆에 있던 다른 차로 옮겨 타 또다른 용의자 한명과 달아났다. 이들은 얼마 가지 않아 다시 그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이 총격 사건으로 인해 경찰관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경찰관 한 명은 부상을 당했으며, 그 자리에 있던 시민 한명이 달아나던 차에 치어 부상을 당했다.


어제 발생한 일선 경찰관 사망 사건은 2009년 이래 11년 만에 처음 발생했다. 1890년 이래로 22명의 일선 경찰관들이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또다른 10명은 다른 사건으로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경찰은 추가 혐의가 제기될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체포된 24세의 남성은 오늘 Waitākere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 번역 Julia Kim 


https://www.rnz.co.nz/news/national/419424/fatal-officer-shooting-man-arrested-and-charged-with-mu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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