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감염자, 이동 중 다른 이와 접촉

COVID-19 감염자, 이동 중 다른 이와 접촉

0 개 6,337 노영례

보건부는 17일 두번째 보도 자료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어제 확인된 감염 여성들이 오클랜드에서 웰링턴까지 운전 중에 길을 잃은 후, 두 명의 친구들과 접촉했음을 확인했다. 


지난 6월 7일 영국에서 호주 브리즈번을 통해 입국한 두 명의 여성들은  14일간의 격리 중 장례식 참석을 위해 특별 허가를 얻은 후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격리 시설에서 나와 친구들이 제공한 차를 몰고 가다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길을 잃었다. 차를 빌려준 친구들은 그들과 만나 올바른 고속도로로 안내해주고 약 5분 동안 신체적 접촉을 했다.


4a9d64512a1d733e273a59d85f941ec0_1592386083_8541.png
 

라디오 뉴질랜드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당 건강 담당 대변인 마이클 우드하우스 국회의원은 오늘 오후 의회에서 이 여성들이 자가용으로 이동 중 누군가를 안아주고 키스했다고 말했다.


이는 17일자 감염자들이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이동 중, 어느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는 첫번째 보건부 보도 자료 발표 이후에 나왔다. 


17일 오후 국회에서, 마이클 우드하우스 의원은 신뢰할 수 있지만, 비밀이 보장된 소식통으로부터 정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두 여성이 오클랜드 모터웨이에서 길을 잃었고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도움을 준 친구들은 전화를 받고 나가 두 여성을 도우며 키스와 포옹을 했다.


데이비드 클락 보건부 장관은 국회에서의 마이클 우드하우스 의원의 주장에 대해 증거가 없으며, 만약 사실이라면 심히 우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견했다.



보건부에서는 여성들이 자가 격리 상태에 있는 동안 친구들의 도움을 비접촉식으로 음식 등을 배달받았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육체적인 거리를 유지하면서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모든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보건부 장관 데이비드 클락은 상호 작용으로 인한 지역 사회 감염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17일 오후 5시 6분에 언론에 발송된 보건부 두번째 보도자료에서는 두 명의 여성이 뉴질랜드에 온 것은 위독한 부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표현했다. 그녀들은 노보텔에서 친구들이 제공한 개인 차량을 몰고 이동하다 오클랜드 고속도로에서 길을 잃었다.


두 여성은 차를 제공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명의 친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약 5분 동안 물리적 접촉이 있었다. 이 두 친구들은 이미 감염자의 소식을 보건 당국으로부터 받아 코비드 19 검사를 받았고, 자가 격리 상태에 있다.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59 | 2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151 | 3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257 | 4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575 | 12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644 | 15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453 | 15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64 | 15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48 | 16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11 | 16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553 | 16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33 | 1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16 | 1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65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48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40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96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5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47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2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29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73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37 | 2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897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86 | 2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38 | 2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