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격리 수용 상태이지만 해밀턴 지역에서의 장례 목적으로 특별 허가를 받은 십 대 두 명이 규정을 어기면서 이동하였다가 추적 끝에 소재가 확인되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경찰과 지역 사회, 마오리 이위들의 협조로 지난 주 장례식 이후 격리 장소에 돌아오지 않은 십 대 두 명을 찾았다고 전하며 이들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주말 격리 수용 상태에서 장례 참여로 특별 허가를 받은 십 대 두 명은 귀소 시각까지 돌아오지 않으면서, 추적이 시작되었으며, 경찰과 마오리 이위, 지역 사회 주민들의 협조로 이들의 소재지를 파악하여 귀소 조치할 수 있었다고 보건 국장은 밝혔다.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격리 수용 규정을 재확인하도록 하며, 만일의 경우 추적을 통하여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에 모든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