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전국적으로 Black Lives Matter 집회와 시가 행진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록다운 레벨 2에서 비즈니스 업체들은 두 개의 다른 규정이 적용되고 있는 점에 의아해 하고 있다.
시위대들은 수 천 명이 모여서 거리 유지도 않은 반면,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거리 두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시위대들에게는 코비드-19에 대비하여 거리 두기가 계속해서 경고되었으나,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은 인종 차별에 더 많은 관심으로 경고가 무시되었다.
월요일 퀸스트리트를 가득 채운 사람들의 시가 행진 이후, 어제 여전히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줄을 서서 대기를 하여야 하고, 거리 두기 등의 제한은 왜 업소들에게만 적용되어야 하는지 반문을 하고 나섰다.
야당인 국민당도 레벨 1으로 낮추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으며, 바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다음 주 월요일 이에 대한 내용을 각료 회의를 통하여 결정할 것으로 밝혔다.
전국적으로 레벨 1의 “새로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기를 조심스럽게 기대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상세한 지침은 불분명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