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수영장들의 대부분이 오늘부터 개장을 하지만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하여 레인을 따라 수영과 걷기만 허용되며, 절수 방침이 도입되게 된다.
샤워 시설은 절수를 위하여 모두 사용이 금지되며, 샤워는 집으로 돌아가서 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또, 수영장에서 주어진 시간에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들을 제한하여 거리 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파의 경우 충분한 공간이 있어 거리 두기가 가능한 곳만 개장되지만, 사우나와 스팀 룸은 다음 통지가 있을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
알바니 스타디움 풀과 글렌필드 풀 앤드 레져 센터, 타카푸나 풀 앤드 레져 센터, 테피드 배스 앤드 웨스트 웨이브 풀, 비치 해븐 스포츠 센터 등 대부분의 수영장이 개장되며, 버켄헤드 레져 센터는 직원들 문제로 아직 문을 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