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로만델 지역은 주민들은 물론 캠퍼들과 트램퍼들 모두가 지난 주말의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48시간에 걸쳐 500mm 가 넘는 양의 비가 내렸으며, 지역 민방위 본부는 농장들과 비즈니스 등 피해 조사를 하면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 비즈니스 주인은 지난 토요일의 일기 예보로는 이렇게 많은 양의 비는 아닌 것으로 예보되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지역에도 비가 내렸지만, 워터케어의 자두람 대표는 여전히 더 많은 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비에도 불구하고 상수용 저수량은 1.3% 늘어나 44.6% 를 보이고 있어, 예년 평균 77%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수도 사용 제한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