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던 Testing Centre 10여 곳이 문을 닫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 9일이 경과하고, 오직 한 명만이 감염자로 남아 있으면서 지역 검사 센터 Community Based Assessment Centre 들이 곧 폐쇄되거나 검사를 위한 근무 시간을 줄이고 있다.
일부 지역 보건 위원회는 의심스러운 경우 가정의혜를 통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보건부는 각 지역 보건 위원회들에게 다가오는 몇 주 동안 자체적으로 결정을 내리도록 권한을 주면서, 검사를 위한 시설은 반드시 확보하다록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시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경우 검사소 운영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어야 한다고 지침을 내렸다.
오클랜드와 웰링턴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하지만, 이번 주부터 크라이스처치는 운영을 축소하고, 퀸스타운은 이미 검사소를 폐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