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새로이 지도자가 바뀐 국민당과의 연정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매우 독특한 질문이라고 대답하였다.
지난 주에 있었던 뉴스허브-레이드 여론 조사에서 제일당은 0.9%가 하락하여 2.7%의 지지로 5%의 기본선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구 의원이 나오지 않는 한 국회에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금년 초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전 당수는 제일당과의 연정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었지만, 어제 새로운 토드 뮐러 신임 당수는 피터스 당수와의 연정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피터스 당수는 기자의 질문에 매우 특이한 질문이라고 답하며, 제일당이 국회 의석을 차지한 이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정치9단 다운 답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