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웰링턴은 도로 주차에 대한 요금 제도가 다시 시작되면서 지난 며칠 동안 매일 수백건의 주차 위반 통지서를 발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 시티카운실은 록다운 기난동안 도로변 주차 요금 제도를 취소하였지만, 레벨2의 발표 이후부터 시작되면서 카운실 주 수입원 중의 하나인 주차 요금 제도를 지난 주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밝혔다.
지난 주 화요일부터 일일 평균 550건의 주차 위반 통지서가 발급되어 13만 5천 달러 이상의 벌금이 통지되었으며,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하루 평균 8백 건 발급되었었다.
웰링턴 카운실은 도로 주차 미터기로 벌금을 제외하고 주당 15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도로 주차 요금 제도가 다시 시행되었는지에 대하여 알지 못했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지만, 카운실 측은 SNS와 지역 신문,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하여 충분히 공지된 내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