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대한항공 특별기 거의 확정, 정부 승인 대기 중

5월 27일 대한항공 특별기 거의 확정, 정부 승인 대기 중

0 개 6,225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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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대한항공 특별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지난 3월 4일부터 오클랜드-인천 직항 운항이 중단된 대한항공은 지난 4월 뉴질랜드에서 고립된 한국 국민을 태운 전세기를 운항한 바 있다. 


5월 27일의 대한항공 특별기는 코리아포스트 알고 싶어요에 올려진 kba 910님의 글 <5월 대한항공 특별기 수요 조사 (개인)>이 시작점었다. 


이후 4월 30일부터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에서 특별기 수요 조사를 시작했고, 5월 2일부터는 영사관, 대한항공과 협력해 수요조사를 계속 진행하였다. 이 수요 조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NZ 한국행 5월 특별기 2차 추가 수요 조사 바로가기 ▶ https://forms.gle/TTcQ92eKMMEa6i5GA  

◐ 수요 조사 참가자 오픈 단톡방 바로가기  ▶  https://open.kakao.com/o/gbk8QS9b


지난 5월 5일 대한항공에서는 와이카토 한인회에서 보낸 수요 조사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기존 대한항공 티켓 소지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별도의 설문 조사를 했다. 이 설문 조사는 5월 6일 추가된 수요 조사 결과까지 반영해 진행되었다. 5월 7일까지 진행된 대한항공의 자체 이메일과 구글폼을 통한 설문 조사는 기존 티켓 소지자들의 벨류를 조사해 특별기 운항 시 티켓이 없는 사람들의 티켓 비용 산출에 근거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었다.


고정미 와이카토 한인회장은 지난 5월 14일 저녁 8시 27분경 대한항공으로부터 오클랜드-인천 구간 특별기 운항이 결정되었으나, 뉴질랜드 교통부에 운항 신청을 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메시지가 도착했다고 알렸다. 대한항공은 특별기 운항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의 승인 절차가 2~3일 소요될 것이라고 알렸다.


5월 27일 출발 특별기, 한국에서 승객 태우고 와

5월 27일 오클랜드 - 인천 대한항공 특별기는 한국에서 5월 25일 출발하며,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뉴질랜드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태우고 올 예정이다.


특별기, 기존 티켓 소지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내지 않고 이용

5월 27일의 대한항공 특별기는 기존 대한항공 티켓 소지자의 경우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별도의 발권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별기, 기존 티켓 없는 사람은 추후 대한항공 공지에 따라 티켓팅 시작

기존 대한항공 티켓이 없는 사람들은 대한항공이 공지하는 내용에 따라 비용을 내고 티켓팅을 해야 하지만, 아직 대한항공에서는 티켓 비용, 티켓팅 시작 날짜, 티켓팅 방법 등에 대한 공지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대한항공에서는 지난 5월 11일, 특별기 수요 조사를 진행한 와이카토 한인회에 "신규티켓 구입은 홈페이지/콜센타 등을 통해 구매 가능 (홈페이지/콜센타 이용시 탑승자 승객 본인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 구입 일정은 추후 일괄 안내 예정 (형평성 유지 목적), 티켓 가격은 아직 미정. 추후 안내"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대한항공에서는 지난 5월 13일, '대한항공 기존 티켓 소지자 안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 운항으로 기존 티켓 소지자는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사용 가능. 단, 다음 내용으로 조치 계획이다. 5월 특별기 수요조사시, 마감시간 이전까지 Google 설문조사 참여하여 당사에 항공권 번호 제출한 고객이 대상, ● 정부인가 등 최종 승인 이후 오클랜드 지점 특별기 담당자가 수요조사 된 연락처로 개별 연락을 통해 항공권 변경 조치 예정(다음주 연락 예정), ● 1차 특별기 운항후에도 한국행 잔여 수요가 있을 시, 6월 중/하순경 특별기 가능성 타진을 위한 6월 수요 조사 계획"이라는 내용을 와이카토 한인회로 알렸다.


와이카토 한인회, 새롭게 6월 특별기 수요 조사 시작할 예정

한편, 와이카토 한인회에서는 특별기 수요 조사에 5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기준으로 650명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380명은 대한항공 티켓이 없는 사람이고, 270명은 대한항공 기존 티켓 소유자라고 밝혔다. 고정미 와이카토 한인회장은 현재의 수요조사에 1대의 특별기로는 모자라므로 5월 특별기 티켓팅이 다음 주에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해서 6월 특별기 수요 조사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수요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는 5월에 출발할 사람들도 있지만, 6월에 출발할 사람들도 많다고 말했다.


특별기 수요 조사, 5월 16일 기준 650명 참여

수요 조사 참여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오픈 단톡방에서는 고정미 한인회장의 수고로 특별기가 운항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정미 한인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어려운 상황에서 하늘길이 끊겨 귀국하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한인회장으로서 작은 힘을 보태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국으로 가지 못해 우울증으로 매일 울고 있는 사람, 자꾸만 취소되는 항공편에 절망을 느끼는 사람 등을 포함해 현재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못가고 있는 사람들이 무사히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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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임시 항공 중 전세기와 특별기의 차이는 어떤 것일까? 와이카토 한인회에서는 전세기와 특별기의 차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다.


와이카토 한인회에서는 전세기가 아닌 특별기를 추진하는 이유로는 아래의 내용을 들었다.

1) 기존 항공사 티켓을 소지한 사람들이 티켓을 사용할 수 있고,

2) 예약 및 결제 등 과정을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그렇지만, 아래의 점도 주목해야 한다.

1) 특별기 운항에 대한 판단은 항공사에서 채산성을 기준으로 자체 판단하게 되므로, 탑승수요가 부족할 경우 특별기 운항이 불가하며,

2) 특별기 운임도 기존 전세기 운임과 비슷하거나 전세기 운임보다 높을 수 있다.


와이카토 한인회는 수요 조사에서 위와 같이 전세기와 특별기의 다른 점을 명시하고, 향후 항공사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점도 보장할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다. 와이카토 한인회에서는 수요 조사는 특별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하는 것이며,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항공사에서 특별기 운항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점을 강조했다.


5월 27일 대한항공 특별기 운항과 관련해 와이카토 한인회의 수요 조사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021 771 798(고정미 회장) 전화나 이메일 waikatokoreanassociation@gmail.com 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특별기 티켓팅 등에 대한 문의는 대한항공으로 직접 해야 한다.


대한민국 방문 'NZ시민권자', 미리 '비자' 발급 받아야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발로 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한 나라에 대해 한국 방문 시 '비자'발급을 받도록 하고 있다. 뉴질랜드 시민권을 가진 한국 동포가 한국을 방문하려면 이전에는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비자'를 받아야 한국 입국이 가능하다.

  

전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항공편 예약 시 항공사 공식 사이트 이용 등 주의 필요

지난 3월 록다운이 되기 전에는 한동안 한국으로 오가는 직항은 없어도 다른 나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경유편이 있었으나 뉴질랜드 국경이 폐쇄되면서 이마저도 불가하게 되었다. 간혹 경유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이 있어 인터넷 예약했는데 경유 국가로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거나, 경유 금지 국가임을 나중에서야 발견하고 당혹해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전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반드시 항공편 예약 시 항공사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경유하고자 하는 국가의 대사관이나 영사관 공지 사항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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