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핵심요약

[5월 12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 핵심요약

0 개 3,294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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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보건부 언론발표핵심 요약을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AKSA) 임원 김선우 최은솔 학생이 정리했다. 

 

♧5월 12일 1:00PM 정부 브리핑 요약 번역본 

 [Jacinda Ardern 총리, Dr Ashley Bloomfield 보건부 차관 출석]

 

누적 통계

1. 확진자: 1,147명

2. 의심환자: 350명

3. 사망자: 21명

4. 완치자: 1,398명 (12명 증가)

5. 검사 진행: 197,084회.

 

금일 통계

1. 확진자: 0명

2. 의심환자: 0명

3. 사망자: 0명

4. 완치자: 12명

5. 검사 진행: 2,893회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 발표 내용]

 

•보건부 차관 블룸필드는 오늘 아침 오클랜드 보건 시설과 몇몇  남부 보건 시설 GP들과 전화를 통해 그들의 노고로 약 10,000명의 테스트 샘플을 넘겨 받아 검사해 준 일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약 200,000개의 테스트가 많은 의료진과 의사들의 노력으로 진행된 걸 모든 사람들이 알아 주고 인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벨 2일 때 가장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병원 안에서의 환자, 방문자 그리고 직원들의 안전이고 당연히 또한 사람들의 병문안이다. 병문안은 현재 보건부에서 관리하고 있고 몇몇 부분에서 융통성 있게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 하지만 응급실이나 산부인과 같은 특히 취약한 곳은 하루에 한 사람만 병문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 외의 병실은 한번에 한명씩, 하루에 여러 명 면회가 가능하다. 병원 면회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라고  전했다. 병원이나 요양원같은 공공보건 장소에는 2m 거리 두기 제한을 두고 청결에 신경 쓰면서 몸이 좋지 않다면 방문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아던 총리 발표 내용]

 

•COVID19 바이러스가 출현하기 전에도 아던 총리는 종종 공공 의료 시설에 종사하는 간호사들이 친절하며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는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 뉴질랜드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전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제니들’ 이라고 칭하며 모두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늘 정부는 역대 가장 규모가 큰  공공 의료시설 (District health board DHB) 예산을 발표했다. 이는 COVID19 여파로 밀린 의료서비스, 수술, 시술, 방사선 스캔 등을 공공 의료 시설에서 더 많이 수용 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이번일로 인해 언제나 준비 되어 있어야 한다는것을 배웠고, 강력한 보건 대처가 모두의 직장을 지키는 최선을 방법이라고 밝히며 이는 궁극적으로 경제를 다시 움직이는 길이기에 40억 달러 이상을 의료 시스템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에는 언제 어떤 전염병이나 비상사태가 닥처올 지 모르지만, 유사한 사례가 다시 발생시 세계 정상급의 보건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야 대응 가능하고, 그렇기에 우리는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리 본인이 당선 직후에는, 뉴질랜드의 보건 시스템이 마주하고 있는 장기적 문제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보건 시스템은 그동안 예산, 인프라, 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 시스템을 위해 정부의 최근 두개 예산안에 보건/의료 관련 투자 계획을 포함했으며 ‘함께 재건 (rebuild together)’ 예산안을 통해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보건 대처는 우리가 경고 레벨 2단계로 하향 조치하고, 보다 빨리 경제를 개방시킴에 기여했다. 이의 중심은 대부분 이번 주 목요일에 영업을 재개할 소규모 사업체들이 자립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이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첫 번째 30억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이 이루어졌다. 오늘 까지 676개의 사업체들이 신청하여 6천 200만 달러의 환급이 이루어졌다. 이는 근현대사에 이루어진 가장 큰 규모의 세금 환급 정책이다.

 

•소규모 사업체를 위한 운영자금 대출 제도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몇 주 내로 IRD에서 대출 심사 시스템을 발표할 것이다.  운용 자금 대출은 1년 내에 대출 상환 시 무이자 대출이다. 이는 사업체들이 월세 등 고정 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운전 자금이 될 것이다. 이 제도는 지난밤 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늘부터 대출 서류를 받고 있다. 자금 지급은 대출 심사가 통과된 후 5일 안에 지급될 것이다. $11,800 이하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는 Sole Trader 이거나 $100,000 이하의 무이자 대출을 희망하고 50명 이하의 풀타임 (50 fte)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IRD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임금 보조금은 오늘부로 175만에서 107억 달러가 지급되었고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고용된 사람들을 자신의 직장에 유지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라고 전했다. 그렇게 해야만 비즈니스가 다시 시작될때 준비 상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벨2 수칙에 대해서 논의할 때, 아던 총리는 직원들이 그들의 고용주와 재택 근무를 할 건지 아니면 회사에 출근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길 권장했다. 곧 이 부분에 대한 지침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항상 사람들과 거리두고 자신의 이동 경로를 기록하라고 전했다.

 

* 자료 제공: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오클랜드대 한인학생회(AKSA) 임원 김선우 최은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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