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타스만 버블", 7월에는 가능할까?

"트랜스타스만 버블", 7월에는 가능할까?

0 개 4,729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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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 바다를 사이에 둔 뉴질랜드와 호주가 ​국가적인 버블이 되고자 하는 "트랜스타스만 버블 (transtasman bubble)", 사람들은 이 정책이 언제 시작되며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화요일, 자신다 아던 총리와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는 공식적으로 '트랜스타스만 Covid-19 안전 여행 구역'에 대한 구체적 작업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뉴질랜드 해럴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국경을 폐쇄한 뉴질랜드와 호주가 트랜스타스만 버블로 두 국가간의 하늘길이 열리게 되면, 항공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여행 안전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던 총리는 트랜스 타스만 버블은 두 나라 사이의 여행 제한을 완화하고 필요한 보건, 운송 및 기타 프로토콜이 개발되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초 호주 뉴질랜드 리더십 포럼(ANZLF)은 프로토콜을 조사하기 위해 트랜스-타스만 안전 국경 그룹(TTA; Trans-Tasman Safe Border Group)​ 전문가 패널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Border Force, 보건 당국, 검역 당국, 항공사 및 공항의 대표가 포함되어 있다.

 

Transtasman Safe Border Group은 5월 12일 화요일에 처음으로 만날 것으로 예정되어 있고, 향후 3~4주 동안 두 정부에 전달될 프로토콜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호주 뉴질랜드 지도자 포럼의 앤 셰리 의장은 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발발에 대해 잘 관리했으며, 서로 협력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며, 트랜스타스만 버블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이 모든 여행 제한 완화의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두 나라 간을 오가는 관광객은 공항에서의 체온 측정을 포함해 여행 전 건강 검진과 도착했을 때 건강 검진을 받는 등의 수칙들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진다.  

 

항공편을 이용할 때 양식이나 문서 작성 없이 전자적으로 입국 수속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고, 승객 앞뒤로 좌석을 비우는 등 사회적 거리를 두는 방법 등도 고려해야 할 점으로 보인다.


Tourism and Transport Forum의 책임자인 Margy Osmond는 호주 관광 부문에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가 패널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녀는 패널이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의 종류, 각국의 공항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누가 특정 유형의 테스트를 책임질 것인지, 프로토콜 비용 부담은 누가 낼 것인지 등에 대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두 국가 간의 첫 비행은 시드니에서 오클랜드까지가 될 것이며, 첫 비행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다음 비행도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여행 지역은 싱가포르와 같은 바이러스가 통제되는 아시아 지역과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 사모아, 통가와 같은 바이러스가 없는 태평양 국가를 포함하도록 확장될 수 있다.


지난 화요일, 호주의 코로나바이러스 내각 회의 이후, 아던 총리는 "여행 버블(travel bubble)"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트랜스타스만 버블은 격리 기간을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2주 동안 검역소에서 머물러 있어야 하고, 귀국할 때도 그렇게 해야 한다면 여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트랜스타스만 버블이 언제 시작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주에서는 두 국가간의 국경이 열리기까지 "수 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번 주 초 호주 재무 보고에서 7월 방학 동안 트랜스타스만 버블이 제대로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그 때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뉴질랜드-호주 간 비행기가 오가게 되면 항공 티켓 가격이 얼마가 될 지는 예상할 수 없다.  

 

Stuff에서는 관련 보도에서 경제 전문가의 말을 빌려 두 국가 간의 국경을 여는 것은 경제적인 잇점을 가져올 것이라 전했다. 


파머스톤 노스의 한 여행사는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 때문에 뉴질랜드 국경이 폐쇄된후, 여행 취소로 인한 고객 환불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트랜스타스만 버블 소식이 전해진 후 호주에서 뉴질랜드 여행에 대한 문의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 회사에서는 국내 여행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을 받고 있으며, 레벨 2에 도달하면 수요가 증가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퀸스타운의 관광객 중 약 40%는 호주인들이었고, 마운트 헛의 여행객은 약 10%를 차지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시간이 걸릴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개발이 4년 정도 걸린 것을 감안하여,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 전세계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앞으로 몇 년이 걸릴 것을 예상하고 있다. 


관련 뉴스 링크 

▶https://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2330817

https://www.stuff.co.nz/business/121452229/beyond-travel-what-will-a-transtasman-bubble-mean-for-nzs-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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