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속의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통법규에 대한 강연회

[렌즈속의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통법규에 대한 강연회

0 개 4,967 노영례


“앞좌석이든 뒷좌석이든 안전벨트는 꼭 하셔야 돼요. (예를 들어) 차에서 세 명이 안전벨트를 안 하고 있어요. 그러면 (벌금이) 150불(뉴질랜드 달러 $150)이 아니라, 450불이예요.”-뉴질랜드 교통법규 관련 강연회 내용 中

한국은 차를 몰 때 운전석이 왼쪽이지만, 해외 일부 나라는 운전석이 오른쪽입니다.

뉴질랜드도 운전석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서 차도에서는 왼쪽 차선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또한, 도로에는 라운드 어바웃(교차로) 형태가 많아서 처음에는 언제 진입해야 하는지 등을 몰라 당황할 때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운전한지 얼마 안 되는 교민들은 운전석 위치나 차선, 교통법규의 상이함 등으로 당황하기도 하는데요.

3월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뉴질랜드 북섬 한민족 학교에서는 현지에서 근무하는 이민형 경찰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 강연회는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 교통 법규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얀색 점선이잖아요. 이쪽에서는 추월이 가능하세요. 그런데 만약에 이렇게 되었어요. 옐로우 라인이잖아요. 그 때는 추월을 하시면 안 되시는 거예요.”-강연회 내용

“항상 경찰을 부르실 필요는 없으세요. 그러니까, 아주 경미한 사고가 일어났다. 서로간의 연락처를 받고...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차량번호, 운전면허증, 사진을 찍으면 좋은데요..연락처랑 그런 것을 정확하게 받아적으시구요.“-강연회 내용

“중요한 것은 요즈음에도 가끔 잊으시는데... 차에 물건을 놓으실 때 트렁크나 안 보이는 곳에 놓고 항상 차를 잠그셔야 되는데...어느 나라나 도둑들은 있어요. ”-강연회 내용

● 김성숙 : “정보가 좋았구요. 한국분이 이 나라 안에서 이렇게 영향력 있게 쓰임 받는 게 너무 기뻤어요.”

강연회가 끝난 후에는 CAV(Citizens Advice Bureaux Inc) Language Link , 아시안 커뮤니티 등의 이민 정착을 도와주는 단체의 간단한 안내도 있었습니다.

※ 행사 주최 ; ASEP (Asian Safety Education and Promotion Charitable Trust)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SB "뉴질랜드 경제, 2026년 회복 가속화 전망"

댓글 0 | 조회 205 | 2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지난 한 해의 불황을 극복하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ASB 최신 경제 전망에 따르면, 2026년 뉴질랜드 경제는 낮은 금리, 견조한 수출, 회복… 더보기

고정형 주택 대출금리, OCR 인하에도 하락하지 않는 이유

댓글 0 | 조회 256 | 2시간전
뉴질랜드 주택 대출 고정금리가 최근 기준금리(OCR) 인하에도 불구하고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단순한 시장 경쟁보다 더 깊은 구조적 원인… 더보기

퀸스타운 교통난 해결, 케이블카 건설 계획 우선 추진

댓글 0 | 조회 127 | 2시간전
퀸스타운의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두 번째 대안으로, 퀸스타운 시내와 프랭크턴을 잇는 4억 달러 규모의 케이블카(고지라) 건설 계획이 인프라 위원회(… 더보기

뉴질랜드 Z세대, 복고 감성에 빠지다

댓글 0 | 조회 164 | 2시간전
뉴질랜드의 Z세대 사이에서 복고 감성의 기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필름카메라, CD 플레이어, PSP 등 과거 기술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 더보기

오클랜드, 오토바이 운전자 피살 사건…21세 남성 살인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179 | 2시간전
오클랜드 마운트웰링턴에서 지난 금요일 오후, 오토바이 운전자와 블루 닛산 마치 자동차가 충돌한 후 벌어진 다툼 끝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들, 기후 행동 ‘역대 최대 참여’

댓글 0 | 조회 304 | 10시간전
오클랜드 시민들이 기후 대응 활동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클랜드 카운슬이 발표한 ‘2024–25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보고서’에 따르면, 올… 더보기

12월 7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387 | 10시간전
뉴질랜드 과일 키위, 미국 시장에서 33% 판매 증가뉴질랜드 과일 키위가 미국 시장에서 강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식품 수… 더보기

이번 주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756 | 15시간전
12월의 오클랜드는 유난히 빛이 아름답습니다.한 해의 끝자락에서 도시 곳곳에 걸린 조명들은그저 장식이 아니라,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을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한 … 더보기

차가운 레드 와인, 어떤 종류가 어울릴까?

댓글 0 | 조회 749 | 1일전
최근 뉴질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여름철에 레드 와인을 차갑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레드 와인이 냉장에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 더보기

경매 물량 급감, 연말 부동산 시장 조정 신호

댓글 0 | 조회 1,065 | 1일전
최근 뉴질랜드 주택 경매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연말 부동산 시장이 이미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interest.co.nz가 지난 11월 29… 더보기

포리루아 여성, 배우자의 외도 의심해 잠자는 남편 성기 절단 혐의 기소

댓글 0 | 조회 1,283 | 1일전
뉴질랜드해럴드에 따르면 포리루아 지방법원에서 한 여성(49)이 잠자는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로 기소됐다.법원 서류에 따르면, 여성은 지난 10월 말 남편이 외… 더보기

인구 고령화, 간호사들은 노인 환자 치료에 제대로 대비하고 있나

댓글 0 | 조회 679 | 1일전
뉴질랜드의 평균 수명이 지난 50년간 크게 늘었지만,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과 장애가 증가하며 의료 서비스의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간호사들… 더보기

키위세이버 어려움 인출, “두 주 후 내 삶이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

댓글 0 | 조회 1,064 | 1일전
최근 키위세이버(KiwiSaver) 어려움 인출이 크게 늘면서, 뉴질랜드 사회와 퇴직연금 업계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10월 한 달 동안 키위세이버 어려움 인출액…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최고 연봉 스포츠 스타 10인은 ?

댓글 0 | 조회 781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 10인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들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활동하며, 스포츠별 최고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다.{goog… 더보기

12월 6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67 | 2일전
뉴질랜드 민물고기 28% 멸종 위기, 산란지 보호 시급보존부(DOC)가 공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민물고기 종의 약 28%가 멸종 위기에 놓여 있는 … 더보기

키위레일, “철도 선로 장난 위험” 경고

댓글 0 | 조회 274 | 2일전
와이라라파에서 열차가 선로에 들어온 청소년들을 피하기 위해 급정거하는 일이 발생했다.키위레일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6시 30분경 페더스턴 벨 스트릿 건널목에서 두… 더보기

연말, 키위가 떠나는 곳 해외는 ‘호주·발리·미국·일본’, 국내는?

댓글 0 | 조회 1,666 | 2일전
최근 항공사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이 여름(크리스마스~1월) 휴가 기간에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는 호주, 발리(Bali),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 더보기

세계 100대 도시 순위…뉴질랜드 도시 상위권 빠져

댓글 0 | 조회 1,720 | 2일전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5년 세계 100대 도시 순위에서 뉴질랜드 도시는 상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이번 순위는 관광객 수,… 더보기

뉴질랜드 인구 성장 멈춤 조짐…이민 급감·국민 유출 겹쳐 정체 위험

댓글 0 | 조회 1,504 | 2일전
뉴질랜드가 인구 정체, 나아가 감소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는 최신 통계 분석이 나왔다. 급격한 이민 둔화와 국민 해외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며, 인구 증가세가 사실…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카로(Karo) — 마오리 전통의 “목욕 약초”

댓글 0 | 조회 501 | 2일전
뉴질랜드 곳곳의 숲을 걷다 보면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작은 나무가 눈에 띄곤 합니다. 잎은 부드럽고 윤기가 나며, 꽃은 달콤한 향을 가진 진한 보라빛. 이 아름다…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견 달력 2026, 사진 3관왕 주인공은?

댓글 0 | 조회 566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매년 발간하는 Police Dog Trust 달력 사진 공모전에서 포렌식 사진가 시니어 콘스터블 알렉스 스태머스(Alex Stammers)가 20…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8호 12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480 | 2일전
오는 12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98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70부터”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는 한인이 있다. 최창호(70… 더보기

홍역 확진자 2명 추가, 누적 환자 30명

댓글 0 | 조회 675 | 3일전
오클랜드 콘서트 참석자를 포함해 홍역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뉴질랜드 내 누적 환자가 30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22명은 이미 전염성이 없는 상태라고 보건당국… 더보기

12월 5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20 | 3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보육시설, 화학물질 사고로 40명 부상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보육시설에서 물놀이 미끄럼틀에 부식성 화학물질이 잘못 사용돼 40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 더보기

희귀 도마뱀 밀반출 시도한 한국인, 잠복 수사에 적발돼 징역 14개월

댓글 0 | 조회 2,064 | 3일전
뉴질랜드 보존부(DOC)의 잠복 수사에 걸려 희귀 도마뱀을 밀반출하려던 한국인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오클랜드 마누카우 지방법원은 23세의 이 씨에게 보호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