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전세기,남북섬 사람들 태우고 오클랜드에서 한국행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남북섬 사람들 태우고 오클랜드에서 한국행

0 개 6,287 노영례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6440_9184.png
 

4월 11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한국행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가 한국으로 출발했다. (상단 사진은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출국 수속 중인 사람들-사진 제공 CHCH 윤교진 한인회장)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6238_8631.jpg 오클랜드 공항의 출발 항공편 안내 전광판 

  

이 비행기는 7시 4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국내선 에어 뉴질랜드 항공이 연착되어 한 시간 늦게 출발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국내선 비행기 출발이 늦어진 것은 공항의 컴퓨터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국내선 항공을 타고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내린 사람들은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6265_5113.png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 외부의 출발 항공편 안내 전광판

 

오늘 출발한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는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넬슨, 인버카길, 퀸스타운, 블레넘, 애쉬버튼 등의 지역에서 록다운으로 도시 간 이동을 못 하고 발이 묶여 있던 사람들이 탔고, 오클랜드에서도 사람들이 탔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탄 사람 중에는 퀸스타운이나 인버카길 등에서 7시간 차량으로 이동한 사람도 있다. 장거리 차량 이동으로 긴장한 탓에 공항에 도착한 후, 렌터카 안에 여권을 놓고 내려 다시 차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등 해프닝도 있었다.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60298_961.png
▲이른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사진 제공: 윤교진 치치 한인회장) 

 

이번에 출발한 전세기에 탄 사람들도 뉴질랜드 국경이 폐쇄되고 한국 직항이 끊어지고, 록다운이 된 후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많은 사연들을 가지고 있었다. 

  

한 어린 유학생은 혼자 키위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하며 많이 힘들어하였다고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전했다. 이 학생은 만약 오클랜드에서만 한국행 비행기가 출발하면 국내선을 타고 이동해 오클랜드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한국으로 떠나야 할 형편이었으나 다행히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동할 수 있었다.

 

남섬에서 출발한 어떤 사람들은 부모가 아들 집에 들렀다가 비행기가 취소되어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관광 비자가 완료되었고, 지병이 있는데 약이 떨어져서 엄청나게 힘들어했다는 소식도 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뉴질랜드에 왔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돈이 떨어지고, 친구집 게러지에서 지내기도 하고, 어떤 젊은이는 무리 지어 6명씩 한 곳에서 기거하기도 하면서 빨리 한국에 돌아가기를 희망했다.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6283_3418.png▲오클랜드 도착 후 국제선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퀸스타운에서 머물다가 오늘 전세기를 탄 한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진 젊은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아니면 뉴질랜드에 더 머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함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6466_6369.png▲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출국 수속하는 한국 국민들(사진 제공: CHCH 윤교진 한인회장)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서는 오클랜드 한인회에서 임시 항공 수요 조사를 한 후, 전세기가 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남섬에 머물고 있는 관광객 등 한국 국민들의 전화 문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록다운 이후 지역 간 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넓은 남섬 전 지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도와달라는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도착했다.

 

그 내용은 록다운 상황에서 남섬에서 북섬으로 가는 국내선이 한정적이고, 국내선과 전세기 시간이 맞지 않아 남섬에서 북섬 오클랜드로 이동해도 24시간이나 24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서 호텔 등 숙소를 다시 예약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었다. 

 

록다운 이후 재택 근무 중인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윤교진 회장과 임원진은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어려움에 빠진 한인들의 문의가 많고 남섬에서 임시 항공이 출발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으로 수요 조사를 시작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의 임시 항공 수요 조사를 시작한 이후,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전화와 이메일이 도착해 남섬에서도 항공편이 출발할 필요성이 파악되었다.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의 임시 항공 수요 조사에는 모두 220명이 신청했다.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6305_9751.png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들어가는 사람들 

 

이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긴급하게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가 확정되었으나, 시기적으로 이미 오클랜드에서 1차 전세기가 출발했고, 2차 전세기 신청을 마감했을 때와 맞물렸다.

 

어렵게 2차 전세기 신청을 한 남섬의 어떤 사람은 크라이스트처치 출발 전세기가 하루만 일찍 발표되었더라면 좋았겠다며 이미 오클랜드 출발 항공을 신청해 입금 완료했고, 국내선과 숙소까지 예약했다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또한 220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전세기를 준비했으나, 이미 오클랜드 출발 임시 항공으로 신청해버린 사람들이 있어서 애초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바로 가려고 했던 전세기를 오클랜드 경유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변경된 일정으로 오클랜드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을 추가로 모집하게 되었고, 출발 하루 전인 금요일까지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를 이용할 오클랜드 출발 한국 국민에 대한 신청이 이루어졌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서는 이 과정에서 오클랜드 한인회, 교민 언론사, 코비드-19 뉴질랜드 연대, 뉴질랜드 한인회장 연합회 등 많은 곳에서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7437_5082.jpg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아기를 동반한 한국 국민이 들어가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서는 집에서 재택 근무를 하며 일 처리를 하다 보니 작업하기에 혼선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소통의 어려움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윤교진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하는 에어 뉴질랜드 전세기가 오클랜드를 거쳐 한국으로 떠나기까지 밤낮없이 최선의 노력을 해준 임원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뉴 에이번헤드 여행사와 주뉴질랜드 웰링턴 대사관 등 많은 도움을 준 분들께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치치 한인회에서는 거의 2주 동안 잠을 못자면서도 기운을 잃지 않았던 건, 오로지 발이 묶인 한국 국민들을 귀국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03bd2262caf857ffc15d378fffc25da8_1586556322_3061.png

 

4월 11일 아침 오클랜드 공항에는 한시간 늦어진 출발 일정 속에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이동하는 한국 국민을 위해 오클랜드 분관 이용규 외사 협력관과 또 다른 직원 한 명이 돕고 있었다. 이용규 외사 협력관은 오클랜드에서 출발한 1차 전세기에서부터 한국행 임시 항공이 뜰 때마다 공항에 나가 직접 한국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챙겼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윤교진 회장은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많은 동포들이 항상 한인회와 협조해 서로 돕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한국행 전세기를 띄울 때도 많은 동포들이 전화로 격려해주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발이 묶였던 한국 국민이 한국으로 되돌아가게 된 것에 한인회가 도와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교진 회장은 록다운이 되기 전에 워킹 홀리 데이 비자로 뉴질랜드에 도착한 젊은이가 있는데, 2주간 자가 격리를 마치고 나니 바로 록다운이 되어 머물고 있는 키위집에서 은행 계좌도 못 여는 상태로 지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있지만, 남섬에 남아 있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진 사람이나 또 다른 사람들에게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027 561 5898​ ksocietychch.office@gmail.com  

“웰링턴에서 분실한 카드가 어떻게 남극까지?”

댓글 0 | 조회 1,247 | 19시간전
웰링턴에서 분실한 보안카드가 남극 바다 밑에서 발견돼 21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갔다.공상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 주인공은 RNZ 콘서트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맥… 더보기

올해 휴가 계획 짜는 키위들 “비싼 관광지보다는 싸고 비슷한 곳을…”

댓글 0 | 조회 1,522 | 19시간전
올해도 휴가를 준비하는 뉴질랜드인들이 인기가 많은 관광 명소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는 이른바 ‘속임수 여행지(d… 더보기

NZ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의 ‘초소형군집위성’

댓글 0 | 조회 772 | 19시간전
한국에서 제작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인 ‘NEONSAT-1’이 뉴질랜드에서 발사됐다.4월 24일(수) 오전 10시 32분(이하 NZ 시각)에 북섬 혹스베이의 마… 더보기

지진으로 무너졌던 CHCH 가톨릭 대성당 “원래 부지에 다시 건축한다”

댓글 0 | 조회 941 | 19시간전
2011년 2월 지진으로 크게 훼손돼 결국 철거된 크라이스트처치 가톨릭 대성당을 원래 자리에 다시 짓기로 결정했다.4월 22일 크라이스트처치 가톨릭 교구는 기존 … 더보기

심각한 재정난으로 시청에 SOS 보낸 CHCH 동물원

댓글 0 | 조회 480 | 19시간전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오라나 와일드라이프 파크(Orana Wildlife Park)’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해 시청에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다.국내 유일의 개… 더보기

모든 운전자에게 RUC 부과될까?

댓글 0 | 조회 1,948 | 24시간전
정부는 교통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한 방향을 바꾸고 싶어하고 있다. 1News는 향후 몇 년 동안 뉴질랜드 운전자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보도했다. 도로를 건… 더보기

“세상을 향해 외치는 뉴질랜드 차세대의 꿈”

댓글 0 | 조회 833 | 1일전
2024년 4월 20일(토) 제 17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세상을 향해 외치는 나의 꿈” 이라는 제목으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서는 오클랜… 더보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 안작대회 참석.

댓글 0 | 조회 840 | 2일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우준기)는4월25일(화) 0800시Korean War Memorial in Dove-Myer Robinson Park에서'안작… 더보기

2024 '퀴즈 온 코리아' 뉴질랜드 선발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246 | 2일전
KBS, 외교부 및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이 함께하는2024 '퀴즈 온 코리아'가 뉴질랜드에서도 개최한다!퀴즈 온 코리아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뉴질… 더보기

정부, 도로 사용 수수료 지불 새로운 방법 모색 중

댓글 0 | 조회 1,585 | 2일전
정부가 새로운 도로 사용에 대해 비용을 지불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연료세가 곧 사라지고 새로운 유형의 사용자 지불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다고 TVNZ에… 더보기

제스프리 “유럽 수출 시즌 첫 번째 배에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368 | 3일전
‘제스프리(Zespri)’가 유럽으로 보낸 시즌 첫 키위프루트 상품에서 쥐(mice)가 발견되면서 현재 얼마나 많은 양을 폐기해야 하는지를 놓고 조사 중이다.쥐는… 더보기

NZ Post “럭비장 4배 크기 새 포장센터 공개, 노조는 투쟁 예고”

댓글 0 | 조회 1,147 | 3일전
NZ Post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만든 새 자동화 포장 센터를 공개한 가운데 노조 측은 직원 권리를 희생시킨다면서 반발하고 나섰다.4월 23일 NZ Post … 더보기

세계 최대 발레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NZ 발레 꿈나무

댓글 0 | 조회 1,038 | 3일전
뉴질랜드 출신의 10대 소녀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발레 대회에서 주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주인공은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태미슨 소펫(Tamison Sop… 더보기

웰링턴 해변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신원 확인

댓글 0 | 조회 1,069 | 3일전
웰링턴 하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신원이 경찰에 의해 확인되었다.여성의 시신은 지난 4월 21일 아침 8시경에 이스트본(Eastbourne) 인근의 마히나 …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버스에서 폭행당한 10대 소녀들

댓글 0 | 조회 2,254 | 3일전
오클랜드의 한 시내버스에서 10대 소녀들이 폭행당해 다친 가운데 청소년 6명이 체포됐다.신고를 받은 와이테마타 경찰이 올버니 버스 정류장으로 출동한 것은 4월 2… 더보기

여권 신청 처리 지연, 여행자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1,349 | 4일전
뉴질랜드 여권 신청 처리가 최대 8주까지 지연되자 여권을 기다리던 불안한 여행자들은 국제선 항공편을 변경하거나 긴급 여권을 위해 수백 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했다… 더보기

관세청과 내무부, 140개 일자리 인력 감축 제안

댓글 0 | 조회 1,006 | 4일전
대대적인 뉴질랜드 공무원 인력 감축 칼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4월 22일 월요일 관세청(Customs)과 내무부(DIA: the Department of Int… 더보기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신고 약 20건, 범인 추적 중

댓글 0 | 조회 786 | 4일전
경찰은 포리루아 타이어 파손 사건 이후 미스터리한 남자를 찾고 있다지난 토요일 웰링턴 포리루아에서 일련의 타이어 파손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더보기

폭행 증가, 울워스 직원 바디 카메라 장착

댓글 0 | 조회 1,258 | 4일전
수퍼마켓 체인 울워스(Woolworths)는 직원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주 191개 모든 매장에 바디 카메라(Body Cameras)를 출시할 예정이다.울워… 더보기

상무위원회, 뉴질랜드 항공부문 시장 조사 요청

댓글 0 | 조회 455 | 4일전
Consumer New Zealand는 항공 부문이 식료품 및 은행 부문에서 수행된 것과 같은 시장 조사를 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4월 23일부터 에어뉴질랜드는…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단거리 국제선, 기내식 제공

댓글 0 | 조회 1,329 | 4일전
에어뉴질랜드는 6월부터 모든 고객에게 기내 엔터테인먼트와 스낵 또는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단거리 국제선 항공편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발표했다.새로운 "맞춤형… 더보기

경찰, "오클랜드 중심부 범죄 줄었다"

댓글 0 | 조회 747 | 5일전
오클랜드 경찰은 도심의 범죄와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람들이 도시에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클랜드 중심부의 범죄가 줄었다고 … 더보기

뉴질랜드 예술가들, 베니스미술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댓글 0 | 조회 631 | 5일전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Aotearoa New Zealand)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예술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 마타호(Mataaho) 그룹은 메인 큐레이팅된… 더보기

Geneva AM, 'NZ 음악의 달' 맞아 지하 깊은 곳에서 공연

댓글 0 | 조회 642 | 5일전
2024뉴질랜드 음악의 달(New Zealand Music Month)은 'Amplifying Aotearoa'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5월 1일에 시작된다.이는 다… 더보기

비번 경찰, 노스랜드에서 차에 치여 사망

댓글 0 | 조회 1,748 | 5일전
노스랜드에서 비번(Off-duty)이었던 여자 경찰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교통 사고는 토요일 오후 황가레이 북쪽 헬레나 베이에서 발생했다.4월 20일 오후 3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