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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양로원 거주자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결과를 받았고, 다른 거주민의 가족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부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The Ellerslie Gardens Lifecare 에 거주하고 있는 한 거주자는 이번 주 초에 병원에 입원한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
Stuff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목요일 거주자의 가족은 병원에 입원한 거주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편지를 헤리티지 라이프 케어의 요양원 관리자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이 양로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확진자로 알려진 후, 입주해 있는 주민은 두 번째 확진자가 되었다.
지난 3월 21일 아프리카를 다녀온 이 양로원에서 일하는 40대 간호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로원에서는 이번에 확진받은 거주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과 직원 등을 추적하기 위해 보건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접 접촉한 것으로 간주되는 주민과 직원은 14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한다.
그러나, 거주민의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증상이 없다면 양로원 거주자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꺼려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요양원 거주자의 한 가족은 정부가 기준을 완화하여, 여행이나 밀접 접촉이 없는 경우에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황에서 모든 양로원 거주자들을 검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
헤리티지 라이프케어의 최고 경영자는 금요일에 공중 보건 관리들이 이 양로원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할 수 있는 한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나이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검사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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