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오후 1시 59분 최종 업데이트]
매일 오후 1시에 하는 보건부 브리핑은 보건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상단의 영상을 통해 브리핑 영상을 볼 수 있다.
새확진자 67명, 총 누적확진자는 1,106명, 179명 회복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4월 6일 뉴질랜드 새 확진자 수는 67명이며 39명의 새 확인 사례와 28명의 의심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누적 확진자 수는 1106명이다.
179명의 환자가 회복되었다.
현재 13명 병원에 입원, 집중치료실 3명, 어제 2명 퇴원
현재 13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고, 이 중 3명이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 중이다. ICU 입원 중인 사람 중 2명은 오클랜드의 병원에 있고, 1명은 웰링턴 병원에 있다. 2명은 안정적인 상태고 1명은 중한 상태이다. 어제 15명의 입원 환자 중 2명은 퇴원했다.
어제 하루 3,709건의 검사, 누적 검사 수는 거의 4만 건
어제 하루 3,709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이루어졌다.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2,846건의 검사가 이루어졌고, 누적 검사 수는 거의 40,000건이다.
전국에 65개의 커뮤니티 기반 검사 센터, 검사 수 계속 증가 예상
현재 전국에 65개의 커뮤니티 기반 검사 센터와 48개의 지정된 스와핑 센터가 있어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블룸필드는 말했다.
확진환자 민족별로 보면 유러피안이 가장 많아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중 민족별로 살펴보면 유러피안 73% , 아시안 8.4%, 마오리 7.8% , 퍼시피카 3.4% Pasifika 등이다.
집단 감염군 12개, 크라이스트처치 로즈 우드 요양원 15명 확진환자
집단 감염군(클러스터, Clusters)는 12군데이며, 크라이스트처치 로즈 우드 요양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환자 15명이 확인되었다. 이 요양원의 주민 20명은 Burwood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40명의 주민은 지역 보건위원회 직원이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집단 감염군 중 오클랜드 마리스트 컬리지(Marist College)는 72명, 블루프 결혼식장 관련 62명, 마타마타 술집 관련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중 1,106명 중 43% 해외 여행과 연관, 2% 지역사회 전염
확진자 1,106명 중 43%가 해외 여행과 관련있으며, 38%는 다른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2%는 지역사외 전염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조사 중이다.
그는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남부 지역, 사우던 지역이라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전문 용어에 대해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검역(quarantine), 자가 격리(self-isolation), 버블(bubble) 등에 대해 요약 설명했다.
그는 누군가 해외에서 입국하게 되면 검역(quarantine)을 받게 되고 만약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고 지정된 자가 격리 시설인 오클랜드의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검사를 받고 결과가 음성일지라도 모두 14일 동안 자가 격리해야 한다.
자가 격리(self-isolation)는 확인된 사례나 의심 사례와 밀접 접촉한 경우도 모두 해당하게 되는데, 집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도 격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면 안된다.
버블(bubble)은 록다운 기간 중 한 집에 같이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이나 거주하는 사람, 록다운 기간 동안 왕래가 허락된 사람(홀로 사는 사람이 또다른 홀로 사는 사람과 오가거나, 자녀를 돌보는 사람 등)이 모두 포함된다.
블룸필드는 190명의 보건부 직원들이 현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 밀접 접촉 추적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다른 헬스 케어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는 전자 플랫폼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블룸필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증가한 것과 발맞추어 확진자 수가 급증하지 않은 것은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그는 모델링에서 보여준 기하급수적인 확진자 증가는 피했다며, 확진자수가 확실하게 감소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반 웰링턴 롯지에서 한 남성이 숨진 것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일요일밤 8시 35분 한 남성이 숨졌는데, 그는 사망하기 전에 고열로 고통받고 있었다는 Stuff의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블룸필드는 사망한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없다는 지역 보건위의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블룸필드 차관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지역 GP또는 헬스라인에 전화를 해서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심각한 가슴 통증이나 다른 문제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경우는 111로 전화를 걸어 구급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새로운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 페이지에서는 보건부 브리핑이 끝난 후 매일 시간차를 두고 업데이트된다.)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관한 다른 정보는 정부 공식 사이트 covid19.govt.nz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건부에서는 3월 26일부터 웹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확진자수를 지도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알리고 있다.
아래는 어제 발표된 보건부 브리핑 내용과 관련 자료들이다.
확진자 연령대별, 20대 262명으로 가장 많아
4월 5일 보건부 발표 자료에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62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50대가 173명, 30대 153명, 40대 149명, 60대 137명, 70대 79명, 10대 75명, 9세 이하 13명, 알려지지 않음 1명 등이다.
확진자 민족별 분류, 유러피안 또는 기타 765명으로 가장 많아
확진자를 민족별로 분류한 보건부 데이터에 의하면 유러피안과 기타가 765명으로 가장 많다. 아시안은 87명, 알려지지 않은 민족 75명, 마오리 79명, 파시피카 33명이다.
확진자 성별, 남성 480, 여성 551
4월 5일자 발표에서 확진자 중 남성은 480명, 여성은 551명이다.
확진자 1,039명의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오클랜드(와이테마타와 카운티 마누카우 포함)가 359명으로 가장 많다. 보건부의 자료는 지역 보건위별로 분류된 것이기 때문에 오클랜드 지역에 포함되는 와이테마타와 카운티 마누카우 지역은 별도로 집계되어 있다.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위는 오클랜드의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로드니 지역이다.
병원 입원 환자 15명, 3명 집중치료실
4월 5일 기준 병원에 입원한 15명 중에 3명은 집중치료실(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오클랜드 병원 1명, 베이 오브 플렌티 병원 1명, 캐피탈 앤 코스트(웰링턴)병원 3명, 카운티 마누카우(오클랜드) 병원 2명, 넬슨 말보로 병원 1명, 사우던(더니든 등) 1명, 타이라휘티 1명, 타라나키 1명, 와이카토 2명, 와이테마타(오클랜드) 1명, 웨스트 코스트 1명 등이다.
4월 5일 일요일 오후 1시, 보건부 브리핑에는 자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Ashley Bloomfield) 보건부 사무 차관이 나왔다.
4월 5일 새 확진자 89명, 누적 확진자는 1,039명, 156명 회복
애슐리 블룸필드 차관은 4월 5일 새 확진자가 89명이며, 이들은 48건의 확인 사례, 41건의 의심 사례라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39명이다.
156명의 환자가 회복되었다.
전국 병원에 15명 입원, 그 중 3명 집중 치료실-2명 위중한 상태
전국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5명이다. 이 중 3명은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 중이며, 2명이 위중한 상태에 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2명은 오클랜드 병원에 있고, 1명은 웰링턴 지역 병원에 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뉴질랜드 누적 사망자수는 1명이다.
어제 하루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3,093건, 총 누적 검사 수는 36,209 건
어제 하루 바이러스 검사는 3,093건이 진행되었고, 뉴질랜드에서의 총 누적 검사수는 36,209 건이다.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2,488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뉴질랜드 확진자 중 45% 해외 여행과 관련, 지역 사회 전염은 1%
뉴질랜드에서는 45%의 사례가 해외 여행과 명확한 관련이 있으며, 36%는 확진자와 접촉된 사례이다. 지역사회 전염은 1%로 유지되고 있으며, 18%는 여전히 조사 중이다.
보건부에서는 확인된 사례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하루에 2,000건 이상의 전화를 걸고 있다.
12개의 클러스터(집단감염)
캔터베리와 오클랜드에 집단감염(클러스터)은 12개가 있으며, 58건이 블러프의 결혼식과 관련이 있고, 56건이 마타마타 클러스터에서 확인되었다.
확진자 유러피안 74%, 아시안 8.3%, 마오리 6.3%
뉴질랜드의 확진자 중 민족별로 살펴보면, 유러피안은 74 %, 아시안은 8.3 %, 마오리는 6.3 %가 마오리로 확인되었다.
록다운 통금시간 추가 계획 없어
블룸필드 박사는 "Alert Level 4"에서 한단계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록다운 상황에서 통금 시간(야간 통행 금지령)을 추가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록다운 규칙을 고수하는 한, 현재의 제한 사항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 확진자 급증 없어 긍정적
자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 며칠 동안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급증하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긍정적이라며,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토요일 전국에서 795대의 경찰차 순찰
자신다 아던 총리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전국적으로 795대의 순찰차가 록다운 상황 점검을 했으며, 약국과 슈퍼마켓을 포함한 필수 서비스 990개의 사업장에 대해 재확인 점검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쇼핑객에게 기침과 재채기하며 영상 촬영한 남성, 체포
아던 총리는 토요일 밤, 바링톤의 슈퍼마켓에서 쇼핑객에게 기침과 재채기를 하며 스스로 촬영한 사람을 체포했다며, '어리석은 행동' 에 대해 지적했다.
Rodney Jones라는 경제학자와 팀의 모델링 참조
아던 총리는 록다운 이전에 Rodney Jones라는 경제학자와 그의 팀이 수행한 모델링을 참조했고, 뉴질랜드의 확진 사례 수를 예측하는데 정확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록다운 전날, 조치를 하지 않으면 그 주말에 4천건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고 말했다.
공중 보건 부서, 밀접 접촉자 추적 크게 증가
토요일 기준으로 4909건의 밀접 접촉자 추적이 이루어졌다. 지난 3월 24일부터 밀접 접촉자 추적이 시작되었으며, 목요일 하루동안은 702건의 추적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