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는 어제 뉴질랜드의 위험 수위를 5단계화 하여 지금보다 더 엄격한 록다운을 시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어제까지 11일째 록다운이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2주 이상이 남아 있지만, 아던 총리는 현재 상황으로는 이태리나 스페인처럼 위험 수위를 더 올리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말했다.
아던 총리는 레벨 4의 목표는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데에 있으며, 그러는 동안 뉴질랜드 국민들의 복지와 보건, 안전 등을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보건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도 지금의 상황으로는 현재의 록다운에 통행금지 조항을 추가할 계획은 없으며, 지금으로서는 현재 레벨4에서 어떻게 단계를 낮추는가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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