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마리스트 컬리지의 확진자 수가 4월 5일, 66명으로 증가했다.
이 학교는 47명이 무더기 확진자로 판명된 후, 계속 확진자가 나와서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집단 감염군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다른 집단 감염군(클러스터)인 블러프 결혼식은 58건, 마타마타 술집은 56건을 기록했다.
집단 감염의 대부분은 최근 해외 여행과 관련되어 있다.
이 학교에서는 하루에 두 번씩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송하고 있으며, 어느 것도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 모든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 5일자 보건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뉴질랜드의 집단감염군은 12군데이다. 오클랜드의 마리스트 컬리지 66명, 사우스랜드 이벤트(블러프의 결혼식) 58명, 와이카토 워크플레이스(마타마타 술질) 56명, 퀸즈타운 이벤트(국제 컨퍼런스) 32명, 오클랜드 워크플레이스 16명, 웰링턴 미국 여행 그룹 16명, 혹스 베이 크루즈 선박 16명, 와이카토 요양원 14명, 웰링턴 이벤트 13명 등이다.
▲참고 이미지 : 보건부 자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