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보건부 오후 1시 브리핑의 핵심 요약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민경 전 회장이 정리했다.
- Jacinda Ardern 총리, Ashley Bloomfield 보건 국장
- 4월 5일 오후 1시 현재까지 확진자 48명, 의심환자 41명. 총 89명 추가 확진. 현재까지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 증가폭임.
- 전체 확진자 및 감염 의심자는 총 1039명, 156명의 환자가 회복됨.
- 확진자를 민족별로 나누면, 유러피안 74%, 아시안 8.3%, 마오리 6.3%로 확인됨.
- 어제 (4월 4일) 검사 총 3,093건 진행. 총 누적 검사 수는 36,209건.
- 감염 사례 중 45% 해외 여행 관련 감염, 36% 국내 감역, 1% 지역 감염. 전체 중 18%는 정확한 감염 경로 조사 중.
- 캔터베리와 오클랜드에 총 12개의 집단감염(클러스터)가 있으며, 여전히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는 메리스 컬리지로 집계; 메리스컬리지 66건, 블러프 결혼식 58건, 마타마타 56건.
- 국경 봉쇄 및 경제 지원 정책이 다른 나라보다 빨리 시행되었음을 시사하며 Lockdown 정책의 중요성 재차 강조.
-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795번의 지역 커뮤니티 점검이 있었음. 또한 990개의 필수 직업군 사업장에 대한 재확인 및 점검도 이루어짐.
- Lockdown 정책에 따르는 시민 의식이 중요하며, 공공 보건에 저해가 되는 ‘어리석은’ 행위를 했을 경우 체포 및 고발의 대상이 될 수 있음.
- 4단계 경보가 최대 수준이며, 현재 Lockdown 이상의 경보로는 올라가지 않음.
- 현재 4단계 경보에서 통금을 추가하려는 계획은 없으며, 1차적 목적은 최대한 빨리 3단계로 경보를 내리는 것임.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은 4단계 경보를 유지할 수 있음.
- Covid-19 웹사이트와 보건부, 그리고 헬스라인 긴급전화 (Healthline) 간 정보 전달에 차이가 있는 점은 시정 중.
- 여전히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국경 밖으로 나갈 수 없으며, 14일 간의 자가 격리 기간도 지켜져야 함. 또한 증상이 심하지 않아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에게는 비확진자 자가 격리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생활하는 것이 요구됨. (공동 거주자 및 가족과도 격리되어야 함.)
- 학교 및 교육이 모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교육부와 논의 중에 있음.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김민경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