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다운 기간 중 슈퍼마켓에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은 시간대에 따라 40~1시간씩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각 슈퍼마켓에서는 보건 규칙을 따르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대기줄에서부터 2미터 거리를 두고 기다리고, 매장 안에도 한정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 매장 안에서 장을 본 사람이 나오면 그만큼의 인원이 들어가도록 하고 있다.
사람들은 슈퍼마켓으로 가기 전에 방문할 매장에 얼마나 대기하는 사람이 많을지?를 궁금해 한다.
새로운 웹사이트에서는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매장에서의 대기 상황이 어떤지에 대해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Click here!! ▶ howlongistheline.org
이 웹사이트는 사용자가 직접 상황을 입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TVNZ의 보도에 따르면, 이 웹사이트는 더니든 소프트웨어 기술자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슈퍼마켓에 다녀온 고객이 대략 몇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지를 보고하게끔 되어 있다. 만약 자신이 자주 가는 상점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상점을 추가하면 된다.
슈퍼마켓 대기열의 구매자 상태를 업데이트하려면 상점에 있어야 한다. 웹사이트의 FAQ에서는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가 인식되어 표시되는 방식이라고 되어 있다.
다른 사람이 상점의 정보를 올리면, 즉시 특정 슈퍼마켓의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이 웹사이트는 오픈 소스이므로 모든 개발자가 참여할 수 있다.
만약 상점에 방문한 사람이 이 사이트 이용을 하는 사람이 없다면, 마지막에 업데이트된 내용이 오랜 시간 동안 그대로 유지될 수 있으므로, 참고할 사람들는 해당 정보가 언제 최종 업데이트되었는지 시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또다른 이용자를 위해 만약 상점을 방문한다면, 줄이 얼마나 긴 상태인지를 직접 업데이트해주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