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호텔에서는 록다운 속에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라디오 뉴질랜드에서 보도했다.
뉴질랜드 이외의 여행객과 국경 폐쇄로 관광 및 호텔 산업은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가장 충격이 큰 업종 중 하나이다.
Jireh Hospitality Group의 이사 로스 친은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방문객들이 록다운으로 고립되어 해외로 떠나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머물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록다운 전날 이 호텔에는 적어도 3~4개의 유럽 투어 그룹이 50개 이상의 객실을 체크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문객들은 언제 자국으로 떠날 수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패키지를 유연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이 호텔은 근무자들의 일상 업무를 바꾸어서 직원들은 추가 보호를 위해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이 호텔은 더 이상 객실 청소 업무를 하지 않고 수건과 편의 용품을 미리 포장해서 손님이 가져가고, 사용한 수건 등은 가방에 넣어서 반환한다.
오클랜드 시티 호텔은 뉴질랜드인들이 해외에서 귀국했을 때 머물 수 있는 정부가 승인한 자가 격리 시설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