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록다운 기간 동안 록다운을 따르지 않는 비즈니스와 사람들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찰의 온라인 페이지에 넘쳐나는 신고로 마비가 될 지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비드19 4단계 규정을 위반하는 비즈니스들과 개인들에 대하여 의심스러운 경우 온라인을 통하여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경찰의 웹사이트(www.police.govt.nz/105support)는 처음 24시간 동안 무려 4천 2백 건의 신고들이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부쉬 경찰청장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록다운 상황에 따르며, 집에서 격리를 잘 하고 있으면서 이를 따르지 않는 비즈니스와 개인들에 대한 신고를 통하여 뉴질랜드 사람들의 시민 의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부쉬 청장은 4천 2백 건의 신고들 중 천 건 정도는 필수 서비스에서 제외된 비니지스들이 계속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내용이었으며, 나머지 신고들은 자가 격리를 따르지 않는 개인들에 대한 신고들이라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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