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Thanks to All Essential Workers"
한 동포가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산책을 하다가 찍은 사진 속의 학생은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필수 서비스 업종에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높이 들어보이고 있다.
록다운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은 점점 더 일상 생활을 그리워할 것이고, 전염병의 위험 속에서 사업장으로 향하는 필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힘든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창가에 올려둔 테디 베어, 동네길을 산책하다 이웃의 창문에 놓여진 곰인형을 보며 즐겁게 소리치는 아이들 목소리가 록다운 속에서 새로운 활기를 선사할 것이며,
창가에 올려진 "뉴질랜드 의료진에게 고맙다"고 하는 메시지를 보며, 필수 사업장인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따스해지며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어쩌다 지나가는 필수 사업장에 출퇴근하는 사람들, 필수적인 용무로 차를 움직이는 사람에게 들어보여진 피켓 속 "Thanks to All Essential Workers" 라는 고마운 메시지가 또다른 따스함으로 커뮤니티를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전국민 자가격리의 록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서로 챙겨주며 따스한 마음 나누기, 그것이 커뮤니티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
*사진 제공 : 이윤화
한편, 코리아포스트에서는 "뉴질랜드 의료진,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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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록다운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진 등 기사를 제보하실 분은 nzreporter 카톡 아이디나 imnews32@hanmail.net로 제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