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있었던 자신다 아던 총리 브리핑의 핵심을 요약했다. 이 핵심 요약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에서 오클랜드 대학 이상민 한인학생회 총무가 정리했다.
- 뉴질랜드 내 현재 확진자는 총 589명으로 확인 되었다. 오늘 총 76명의 확진자가 추가 되었고 12명은 입원환자 이며 2명은 ICU (집중치료실)에 입원. 추가 확진은 이미 예상되었으며 앞으로도 COVID-19의 추가 확진이 예상된다. COVID-19은 학교, 웨딩 등 밀집된 장소에서 쉽게 전염 되는 것이 증명 됨으로써 lockdown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최저 임금에 대한 업데이트: 370만 달러를 제공하였으며 58만명의 고용인들에게 혜택을 제공.
- 최근 슈퍼 마켓에서의 price gouging (바가지 가격) 으로 인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어, 정부에서는 최대한 타당하고 합리적인 가격 조정을 위하여 슈퍼마켓과 접촉 함으로써 최대한 노력 하고 있다.
- 또한 정부에서 시민들을 위한 Reporting Mechanism을 만들었다.
- 이메일 주소: pricewatch@mb.govt.nz 정부는 Lockdown을 이용하여 폭리를 취하는 슈퍼마켓에게 경고하며 price gouging (바가지 가격)에 의한 문제를 해소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발표 하였다.
- 최근에 수면 위로 떠오른 또 하나의 문제는 운영자의 재고 배치이다.
- 정부는 사람들이 슈퍼마켓에서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는 것 보다 필요한 물건들을 한번에 구입 할 수 있게 물건들을 배치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레벨4로 인하여 Central Service (중앙 서비스)의 고용인들이 Lockdown 기간동안 자가격리를 못하며 일을 나가야하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정부에서는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 지도 할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모든 감염 위험가능성이 큰 (vulnerable) 고용인들이 일 할 필요는 없으며 4주의 Lockdown 기간 동안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다.
- 또한 최근에 많은 수의 은퇴 또는 직장을 떠난 의료 시설의 고용인들이 다시 의료 시설로 돌아와 COVID-19 사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의사나 간호사를 포함한 6,126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동료들을 돕기 위해 지원 하였다.
- 정부는 Level 4로 인한 Lockdown 기간임에도 규칙 준수를 잘 지켜주는 시민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남은 기간동안 자가격리로 인해 많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고 정부는 강조 하였다
- 히터, 냉장고,오븐 등 필수적인 물건들은 직접적인 접촉없이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lockdown 기간 동안에도 제공 할 것이며 자세한 내용의 guidance를 오늘 저녁 안에 공표할 예정이다.
- 개개인의 객관적인 판단으로 주변 사람들이 증상을 보인다면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현재 뉴질랜드는 매일 3,000명의 의심 환자들을 진단 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제공 :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이상민(오클랜드대학 한인학생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