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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2020. 19:17 노영례 (222.♡.186.215)
뉴질랜드
3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있었던 자신다 아던 총리 브리핑의 핵심을 요약했다. 이 핵심 요약은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에서 오클랜드 대학 이상민 한인학생회 총무가 정리했다.
뉴질랜드 내 현재 확진자는 총 589명으로 확인 되었다. 오늘 총 76명의 확진자가 추가 되었고 12명은 입원환자 이며 2명은 ICU (집중치료실)에 입원. 추가 확진은 이미 예상되었으며 앞으로도 COVID-19의 추가 확진이 예상된다. COVID-19은 학교, 웨딩 등 밀집된 장소에서 쉽게 전염 되는 것이 증명 됨으로써 lockdown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최저 임금에 대한 업데이트: 370만 달러를 제공하였으며 58만명의 고용인들에게 혜택을 제공.
최근 슈퍼 마켓에서의 price gouging (바가지 가격) 으로 인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어, 정부에서는 최대한 타당하고 합리적인 가격 조정을 위하여 슈퍼마켓과 접촉 함으로써 최대한 노력 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시민들을 위한 Reporting Mechanism을 만들었다.
이메일 주소: pricewatch@mb.govt.nz정부는 Lockdown을 이용하여 폭리를 취하는 슈퍼마켓에게 경고하며 price gouging (바가지 가격)에 의한 문제를 해소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발표 하였다.
최근에 수면 위로 떠오른 또 하나의 문제는 운영자의 재고 배치이다.
정부는 사람들이 슈퍼마켓에서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는 것 보다 필요한 물건들을 한번에 구입 할 수 있게 물건들을 배치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레벨4로 인하여 Central Service (중앙 서비스)의 고용인들이 Lockdown 기간동안 자가격리를 못하며 일을 나가야하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정부에서는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어 지도 할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모든 감염 위험가능성이 큰 (vulnerable) 고용인들이 일 할 필요는 없으며 4주의 Lockdown 기간 동안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최근에 많은 수의 은퇴 또는 직장을 떠난 의료 시설의 고용인들이 다시 의료 시설로 돌아와 COVID-19 사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의사나 간호사를 포함한 6,126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동료들을 돕기 위해 지원 하였다.
정부는 Level 4로 인한 Lockdown 기간임에도 규칙 준수를 잘 지켜주는 시민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남은 기간동안 자가격리로 인해 많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다고 정부는 강조 하였다
히터, 냉장고,오븐 등 필수적인 물건들은 직접적인 접촉없이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lockdown 기간 동안에도 제공 할 것이며 자세한 내용의 guidance를 오늘 저녁 안에 공표할 예정이다.
개개인의 객관적인 판단으로 주변 사람들이 증상을 보인다면 진단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현재 뉴질랜드는 매일 3,000명의 의심 환자들을 진단 할 수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