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home,
Save lives,
록다운 2일째, 오클랜드 시티에는 버스나 필수적인 운반 차량, 필수 서비스 종사자들의 차량들만 주로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집에 머물고 있다.
저녁 7시 40분 직전에 1번 모터웨이 하버브리지를 지나 시티로 진입하는 도로 인근 고속도로 갓길에는 한 차량이 경찰의 검문에 응하고 있었다.
경찰은 도로를 순찰하며 다니고 있다. 록다운 기간 동안 신선한 바람을 쐬기 위해 집 주변을 산책하거나 생활 필수품을 사기 위해 슈퍼마켓에 가는 것은 괜찮지만, 불필요한 외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버스는 필수 차량으로 운행은 되고 있지만, 거의 모든 버스는 승객 없이 도시를 지키고 있으며 간혹 택시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할 수도 있다.
▲승객없이 시티 중심가를 지나가는 오클랜드 시티 내 순환 레드 버스
자신다 아던 총리는 4주 록다운이 길어질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다같이 집에 머물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줄어든다면, 록다운 기간이 단축되거나, 4주가 지나면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록다운 2일째 저녁, 오클랜드 노스쇼어 오네와 로드-거의 차와 사람들이 없다.
▲록다운 2일차 : 지나가는 버스나 필수 서비스 관련 차량 이외에는 차가 없는 오클랜드 퀸스트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