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 통신장애로 111 긴급전화 불통

텔레콤 통신장애로 111 긴급전화 불통

0 개 2,280 NZ 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최고의 통신기업 텔레콤(Telecom)이 오늘 새벽 통신시스템장애 등으로 발생한 111 긴급전화 ‘먹통사건’의 원인을 찾기 위한 조사에 나서고 있다.

   오클랜드 지역은 오늘 새벽 3시 반경부터 몇 시간 동안 111 긴급전화가 두절되면서 고객들은 경찰, 소방서, 앰뷸런스에 전화를 연결할 수 없었다.

   스티븐 조이스 교통부 장관은 텔레콤 측에서 긴급 연락을 받아 정부와 경찰이 개입되어 이번 사태를 수사하고 있다며, 텔레콤의 폴 레이놀드 대표는 오늘 새벽 긴급전화 불통이 왜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스 장관은 이번 긴급전화 서비스 불통 사태가 텔레콤의 통신장애 등과 연관이 있을 경우 벌금 등의 형벌을 모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와츠 텔레콤 대변인은 긴급전화 시스템 장애는 “발생해서는 안 되는 일”이였다며 최근 텔레콤 XT의 잇따른 통신장애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현재 111 긴급전화 서비스는 시스템 복구로 연결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츠 대변인은 긴급전화 시스템 장애는 XT 네트워크와 연관이 없음을 발표했으며, 이는 발신자의 집 전화번호와 휴대폰 네트워크 장애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111 긴급전화 서비스에 전화 연결이 불가능한 고객들은 가까운 지역 경찰서나 (09) 571 2800으로 전화하면 긴급전화로 연결된다.

   조이스 장관은 텔레콤과 관련해 발생한 긴급전화서비스 불통 사태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 밝히기 바라고, 구체적인 사고대응방안을 확정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Z, 한 가구 당 차량 보유 2대 이상

댓글 0 | 조회 1,682 | 2010.03.17
오클랜드 도로에는 매일 35대의 새로운 차량들이 추가로 등록되고 있으며, 한 가정 당 두 대 이상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대중… 더보기

Minister presents report to Human Rights Comm…

댓글 0 | 조회 1,389 | 2010.03.17
The Minister of Justice, Simon Power, this morning completed his presentation of New Zeala… 더보기

알바니정착에 대한 보고서 Launching 행사 26일 개최

댓글 0 | 조회 1,655 | 2010.03.17
'알바니정착에 관한 보고서'(The Albany Settling in Report)- Launching Ceremony가 3월 26일(금) 오후 5시 45분에 알…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교육, '동양' 관련 학습 부족

댓글 0 | 조회 1,547 | 2010.03.16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뉴질랜드의 고등교육 과정에서 아시아에 관련된 학습내용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시아뉴질랜드(Asia New … 더보기

$4million짜리 로또티켓 한 달 동안 핸드백에 방치

댓글 0 | 조회 3,043 | 2010.03.16
한 달 동안 핸드백에 넣어두었던 파워볼 로또 티켓이 알고 보니 $4million 짜리 당첨 티켓인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고 있다. $4million 로또 당첨금… 더보기

NZ 농촌지역 농장 판매량 하락세 기록

댓글 0 | 조회 1,633 | 2010.03.16
뉴질랜드 지방의 부동산 판매량이 전년대비 크게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연구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된 농장 판매량은… 더보기

Govt to give $300K boost to All Whites’ campa…

댓글 0 | 조회 1,394 | 2010.03.16
The Government is giving the All Whites’ FIFA World Cup finals campaign a $300,000 boost, … 더보기

호주여행 노하우 ‘온라인을 공략하라’

댓글 0 | 조회 2,439 | 2010.03.15
온라인을 통한 여행계획이 보편화되면서 국내 및 가까운 호주 등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한다.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버… 더보기

홍콩 영화배우, 뉴질랜드 영화 출연

댓글 0 | 조회 2,019 | 2010.03.15
홍콩 유명 영화배우Cheng Pei Pei와 Kenneth Tsang이 뉴질랜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GIRL MEETS BOY (Roseanne Liang 감독/… 더보기

뉴질랜드 최고령 범죄자는 93세 할머니

댓글 0 | 조회 1,936 | 2010.03.15
지난해 뉴질랜드 경찰에게 체포된 최고령 범죄자는 93세 할머니로 나타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정보공개법에 따르면 2008~2009년 회계연도 사이에 경찰에 … 더보기

Coromandel mining plans threaten Thames

댓글 0 | 조회 1,294 | 2010.03.15
Plans to open up a protected area above Thames to mining threaten the security of the enti… 더보기

해밀톤 인디고 페스티발에 한국전쟁 사진 전시회 가져..

댓글 0 | 조회 2,264 | 2010.03.14
3월 15일부터 해밀톤에서 열리는 인디고 페스티발에 재뉴한국여성회 해밀턴지회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3월 15일(월)부터 17일(수)에는 한국전쟁 사진… 더보기

재외동포간담회에서 나온 이슈는?

댓글 0 | 조회 2,416 | 2010.03.13
한국의 이준규 재외동포영사대사가 뉴질랜드를 방문하면서 13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클랜드 한인회 사무국 2층 회의실에서 재외동포간담회를 가졌다… 더보기

NZ와 호주가 하나가 되는 것에 찬성하는 비율은?

댓글 0 | 조회 3,354 | 2010.03.13
뉴질랜더의 40%가 호주의 7번째 주가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할 가치가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UMR 리서치 회사에서는 1000명의 뉴질랜더와 호주인에게 '뉴질랜드… 더보기

햄버거에서 발견된 ‘구더기’ 소비자들 뿔났다

댓글 0 | 조회 4,012 | 2010.03.12
오클랜드 Pt Chevaliar 맥도날드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상자 안에서 구더기가 발견되었다. 린다 맥도널드(Linda MacDonald, 59) 씨는 맥도널드… 더보기

NZ 그램 하트 오스트랄라시아 최고 갑부 144위

댓글 0 | 조회 2,496 | 2010.03.12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갑부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뉴질랜드 출신의 억만장자 그램 하트(Graeme Hart, 54)의 재산도 알려져 화제가… 더보기

[렌즈속의 뉴질랜드] 뉴질랜드 교통법규에 대한 강연회

댓글 0 | 조회 4,090 | 2010.03.12
“앞좌석이든 뒷좌석이든 안전벨트는 꼭 하셔야 돼요. (예를 들어) 차에서 세 명이 안전벨트를 안 하고 있어요. 그러면 (벌금이) 150불(뉴질랜드 달러 $150)… 더보기

뉴질랜드 기준금리 2.5% 동결

댓글 0 | 조회 2,175 | 2010.03.11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11일 오전 기준금리(OCR)를 현행 최저 수준인 2.5%로 동결시켰다고 발표했다. 오늘 발표된 기준금리 2.5% 동결은 이미 대부분의 경제 … 더보기

뉴질랜드국적동포 위임장 인증 재개

댓글 0 | 조회 2,981 | 2010.03.11
오클랜드분관에서는 아포스티유협약 가입국가(뉴질랜드 포함)의 공증인 발행문서에 대한 영사 인증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외공관공증법 개정(2009.12.30) 후… 더보기

[존 키]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경제 성장과 연금 유지

댓글 0 | 조회 2,044 | 2010.03.11
국민당은 모든 뉴질랜더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확보하고자 뉴질랜드 경제 성장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뉴질랜드 연금을 평균 세후 소득의 66%와 연금 나이를 6… 더보기

부모초청 $1million 투자로 '우선권'

댓글 0 | 조회 3,371 | 2010.03.11
뉴질랜드에 자녀들과 함께 정착하기 원하는 부모가 4년 동안 $1million의 자금을 투자하면 뉴질랜드에서 은퇴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지게 된다고 조나단 콜맨 … 더보기

NZ 외국인 유학생들, "고향 음식 그리워요"

댓글 0 | 조회 2,157 | 2010.03.11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비자를 발급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홈스테이, 플렛 등 다양한 모습으로 거주환경을 만들어나가고… 더보기

2010년 한인 배드민턴 복식리그전 4월24일부터 시작

댓글 0 | 조회 2,381 | 2010.03.11
재뉴 대한체육회 주최, 재뉴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의 2010년 한인 배드민턴 복식리그전이 4월 24일(토) 오후 7시부터 ABAABA Badminton Hall (… 더보기

계속해서 뛰는 휘발유 가격, 5센트 인상

댓글 0 | 조회 2,316 | 2010.03.10
휘발유 가격이 지난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BP, Caltex, Shell 주요소 등은 휘발유 가격을 일주일에 두 차례 인상시켰으며,… 더보기

NZ 학생비자 신청자 급증

댓글 0 | 조회 2,902 | 2010.03.10
뉴질랜드에서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학생비자가 외국인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진로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단기 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