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은 시민들의 반응이 예민하여 규정을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면서, 카운실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록다운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들이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지만, 한 사례가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어 2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전국적인 동시 폐쇄 조치를 주장하고 있지만, 고프 시장은 어제 TV 대담 프로그램에서 일부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 움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프 시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의 책임자인 에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과 다른 정부의 전문가들로부터의 의견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도서관과 수영장 등 불특정 다수 사람들이 모일 가능성이 많은 시설에 대하여 우선 폐쇄 조치를 하였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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