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테 파파 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 14일 오전 10시 15분, 11시 경 방문했던 사람들 중 일부에게 3월 29일까지 자가 격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박물관에는 루비 프린세스 크루즈 승객들이 3월 14일에 방문했고, 그들은 오전 10시 15분과 11시 테 파파 투어 소개 프로그램을 이용해 박물관을 방문했다. 당시 이 투어에는 루비 프린세스 크루즈 탑승객 방문자와 일반 방문자가 혼합되어 박물관 투어를 했다.
루비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은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혹스베이를 방문한 후 호주 시드니로 돌아간 후 탑승객 중 코로나바리어스(COVID-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이 배에는 뉴질랜드인들 56명이 탑승했었고, 그 중 28명은 이미 뉴질랜드로 돌아왔다.
박물관에서는 3월 14일 토요일에 15분 이상 테 파파 방문자와 1미터 이내에 있었던 직원들이나 방문객 모두가 29일까지 자가 격리 대상자라고 발표했다.
테파파 박물관은 금요일부터 문을 닫았고 2주 후인 4월 3일에 다시 문을 열 것인지 다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