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코로나 감염 증상 보인 가족, 검사 받을 수 없었다고...

오클랜드-코로나 감염 증상 보인 가족, 검사 받을 수 없었다고...

0 개 6,622 노영례

오클랜드의 한 여성은 뉴질랜드의 건강 시스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을 보이는 아들이 검사를 제때에 받지 못하고 지연되었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지난 주 목요일 멜버른 방문 후 오클랜드로 돌아온 가족

트루디 조셉은 그녀의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지난 주 목요일에 멜버른에서 휴가를 보낸 후 오클랜드로 돌아왔다.  

 

지난 일요일, 6살 아들 의심 증상 보여

뉴질랜드 도착한지 지난 일요일 정오 즈음, 그녀의 6살된 아들 벤틀리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신호를 보였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 중 두 가지인 열과 함께 기침이 나오고 구토 증세도 있었다. 

 

보타니-파파쿠라 의료 센터에서 진료 받지 못하고 미들모어 병원으로...

조셉과 그녀의 남편은 아들은 보타니의 East Care Accident and Medical로 데리고 갔지만, 4시간 동안 진료를 받을 수 없었고, 대신 파파쿠라의 Counties Medical Integrated Health로 아이를 데려가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러나, 파파쿠라의 병원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를 테스트할 장비가 없다고 말했고, 가족은 대신 미들모어 병원으로 가야 했다. 

 

조셉은 미들모어 병원 주차장으로 간호사가 와서 체온을 잰 후, 15분 지난 뒤에 아들을 위한 마스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은 어린이 병동에 있는 격리실로 안내되었지만, 약 3시간이 지날 때까지 의사의 진료를 받지 못했다. 

 

의사는 검사 필요 없다고 했지만, 결국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

오랜 시간 후에 의사는 아들을 진찰한 후 상태가 괜찮아 보인다며 바이러스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지만, 조셉은 아들에게서 증상이 있다고 말했고, 결국 그녀의 아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되었고 현재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가족들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조셉은 세 곳의 의료 센터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잠재적 사례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그녀는 미들모어 병원에 공식적인 불만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운티 메디컬 비즈니스 매니저는 조셉과 그녀의 아들 건에 대한 Stuff의 인터뷰 질문에 응답할 수 없다며, 조셉이 직접 연락해야 한다고 입장을 표했다.  

 

노던 지역 지구 보건위원회 대변인은 노스랜드, 와이테마타, 오클랜드 및 카운티 마누카우 지역 보건위원회의 현재 수준은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 기술 및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완벽한 시스템은 없으며, 개별 환자가 자신의 치료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있는 경우 관련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직접 이의를 제기하여 문제 해결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b15378b1405b8ed6ca8f282597a116eb_1584441996_0867.png
  

충분하지 않은 테스트에 대한 우려 제기

한편, 다른 두 가족과 함께 병에 걸린 오클랜드의 남성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국가를 방문하거나 확진된 사례와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엡섬에 살고 있는 이 남성은 발열, 오한, 숨가쁨, 통증 등의 증세로 아내와 딸이 함께 자가 격리 중이다. 그들의 증세는 코로나바이러스 증세와 유사하다.

 

그러나 이 가족은 보건 당국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못했다. 

 

이 남성과 가족은 지난 일요일에 처음으로 몸이 불편해졌는데 갑자기 심해졌다고 말했다. 

 

월요일에 이 남성은 헬스라인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1시간 30분 동안 통화가 되기까지 기다려야 했다. 결국 이 남성은 자신의 담당 GP와 상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보건부의 임상 기준은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 등의 급성 호흡기 감염 증상이다. 

 

현재 보건부에서는 질병이 발병한 국가나 지역으로 14일 이내에 여행하거나 방문한 사람 중 감염 증상이 발생하거나 의심된 사람,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만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러한 검사 기준으로 감염되었을 수 있는 환자의 검사가 누락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고 Stuff에서는 보도했다.

 

그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 증상에 불안해 하는 사람들

또다른 오클랜드 사람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30대의 남성은 지난 10일 동안 기침, 통증, 발열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타났다. 그는 나중에 확진자로 밝혀진 남성이 갔던 툴 콘서트에 참석한지 일주일 정도 후에 증상이 나타났다. 이 남성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퀸스타운을 오가는 등 평상적으로 일했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접촉했다고 말했다. 

 

현재 자신의 집에서 자가 격리 상태인 그레이 린의 거주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수도 있지만, 검사를 받을 수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 검사가 충분히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화요일 현재 571명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

 

<뉴질랜드 코비드-19 확진 사례>

-2/28 금요일,  1번째 확진자, 60대
-3/4 수요일, 2번째 확진자, 30대 여성
-3/5 목요일, 3번째 확진자, 40대 남성

-3/6 금요일, 4번째 확진자, 30대 남성

-3/7 토요일, 5번째 확진자, 40대 여성, 세번째 확진자 파트너   

-3/14 토요일, 6번째 확진자, 60대 남성, 미국 여행에서 돌아옴 

-3/15 일요일, 7번째 확진자, 60대 남성, 웰링턴, 호주에서 웰링턴 도착, 호주 검사 결과 양성 통보

-3/15 일요일, 8번째 확진자, 30대 여성, 퀸즈타운, 덴마크에서 오클랜드 도착 후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 퀸즈타운 렌터카로 여행  

-3/17 화요일, 9번째 확진자, 30대 남성, 웰링턴, 3월 14일 미국 LA에서 오클랜드 도착 후 웰링턴으로 이동

-3/17 화요일, 10번째 확진자​,70대 남성, 웰링턴, 9번째 확진자의 아버지로 그와 함께 움직임

-3/17 화요일, 11번째 확진자, 40대 남성, 더니든, 독일 방문후 귀국

-3/17 화요일, 12번째 확진자​, 10대 고등학생, 더니든, 11번째 확진자의 아들 

2월 7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51 | 2시간전
“창고는 주택이 아니다” 법원, 임대료 청구 기각테넌시 트리뷰널은 타이완계 비영리단체 Hwa Hsia Society가 제기한 임대료 청구를 관할권이 없다며 기각했…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5 기묘한 뉴스

댓글 0 | 조회 1,637 | 15시간전
평범할 것 같던 2월 첫 주, 뉴질랜드 곳곳에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부터 자연의 이변까지 믿기 힘든 장면들이 연이어 벌어졌다.고양이의 ‘야식 범죄’부터 한여름 눈폭… 더보기

학생 룸메이트 수요 감소…기숙사비·생활비 부담 '집 밖 생활' 어려워져

댓글 0 | 조회 1,027 | 15시간전
학생 기숙사 비용이 연간 2만 달러를 넘어서는 가운데 급등하는 생활비로 인해 젊은이들이 집을 떠나 독립 생활을 하기 어려워지고 있다.Property Managem…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Lady’s Mantle - 여성 건강, 생리통 완화

댓글 0 | 조회 263 | 15시간전
뉴질랜드 자연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치는 숨은 약초 보물들이 정말 많습니다.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여성 건강에 특히 뛰어난 효능으로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사… 더보기

오클랜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최대 6천달러 지원

댓글 0 | 조회 751 | 15시간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오클랜드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돕는 프로젝트에 프로젝트당 최대 6천달러 보조금을 지급한다.2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되는 'Lov… 더보기

2월 6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78 | 1일전
NZ 개발 AI 교육 도구, 전 세계 교실로 확산뉴질랜드에서 개발된 인공지능(AI) 교육 도구 Teacher’s Buddy가 출시 18개월 만에 전 세계 130개…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 2월 10일 발행

댓글 0 | 조회 462 | 1일전
오는 2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802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클래식 기타의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모아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한인 합주… 더보기

"도망쳐도 소용없다"…보트로 도주 남성, 해경 추격 끝 체포

댓글 0 | 조회 589 | 1일전
오늘 아침 포리루아의 27세 남성이 보석 조건 위반으로 체포되려 하자 보트를 몰고 도주했으나, 웰링턴 해양경찰팀의 Lady Elizabeth IV 추격 끝에 15… 더보기

'연준 금리 인상 서두를 이유 없다'...노동시각 안정세

댓글 0 | 조회 640 | 1일전
뉴질랜드 노동시장은 2025년 말 '연약하지만 안정화 조짐'을 보이며, 모기지 어드바이저들이 소득 위험, 재융자 수요, 향후 금리 인상 시점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 더보기

타카푸나 골프장, 주민 의견은 ‘드라이빙레인지+9홀 코스’ 선호

댓글 0 | 조회 1,630 | 2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타카푸나 골프장의 일부 부지를 홍수 시 물을 가두는 “저류지(detention sink)”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민 다수는 드라… 더보기

오타라 Southern Motorway서 보행자 사망 사고

댓글 0 | 조회 656 | 2일전
지난밤 오클랜드 오타라(Southern Motorway) 북행 차선에서 차량에 치인 보행자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응급 서비스는 새벽 12시 30분경, Te I… 더보기

숙박·외식업 1만7천개 전일제 일자리 창출.

댓글 0 | 조회 720 | 2일전
실업률이 10년 만에 최고치인 5.4%(16만5천명, 전년比 1만명↑)를 기록한 가운데, 숙박·외식업이 2만5천개 일자리 증가로 가장 큰 고용주를 차지했다. 전일… 더보기

[금요열전] 노엘 데이비스가 보여준 협업의 힘과 성장의 철학

댓글 0 | 조회 163 | 2일전
작은 씨앗 하나가 숲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하지만 그 시간 동안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힘이다.EO(Entrepreneurs’… 더보기

여름 익사 사고, 작년보다 더 빠른 증가세

댓글 0 | 조회 207 | 2일전
올여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 세이프티 뉴질랜드(Water Safety New Ze… 더보기

ACG 파넬, 캠브리지 2025 시험 '최우수 학습자상' 27개 수상

댓글 0 | 조회 555 | 2일전
ACG 파넬 학생들이 2025년 캠브리지 국제 시험에서 27개 Outstanding Cambridge Learner Awards를 수상하며 전년(22개)을 넘어섰… 더보기

2월 5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18 | 2일전
주택시장, 지금은 매수자에게 유리CoreLogic NZ는 최신 보고서에서 최근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흐름을 보였고, 매물이 충분해 매수자에게… 더보기

"짓고 고치기" 문화로 생산성 제로… 연 25억 달러 손실, 주택 5천채 증발

댓글 0 | 조회 1,285 | 2일전
뉴질랜드 주택 건설업은 연간 260억 달러 경제 기여, 7만명 고용에도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성 정체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대 건설 컨설턴트 마크… 더보기

새해 89명 신임 경찰 배출… 포리루아서 졸업식 성료

댓글 0 | 조회 447 | 2일전
뉴질랜드 경찰이 새해를 맞아 신임 경찰관 89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운데, 오늘 Te Rauparaha Arena(포리루아)… 더보기

무주택자 주도 주택시장… 투자자 이탈로 매수자 우위 확고

댓글 0 | 조회 865 | 2일전
최신 NZHL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자(First-home buyers)가 뉴질랜드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투자자(landlords)는 매각 의향을 … 더보기

2025년 인플레이션, 연금수급자·복지민 최악

댓글 0 | 조회 891 | 2일전
뉴질랜드 연금수급자와 복지수급 가구가 2025년 인플레이션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 통계청(Household Living-costs Price Indexes) 자료… 더보기

RBNZ, 예금취급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댓글 0 | 조회 330 | 2일전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예금취급기관에 더 강력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변화하는 경제환경에서도 견고한 금융안정성을 확보하라는 지침이다… 더보기

와이탕기 위켄드 양극화… 북섬 폭염, 남섬 차가운 전선에 비

댓글 0 | 조회 633 | 2일전
와이탕기 데이(2월 6~9일) 기간 동안 북섬은 맑고 더운 여름 날씨, 남섬은 약한 차가운 전선에 의한 간헐적 비로 뚜렷한 대비를 보인다.북섬은 고기압 능선 영향… 더보기

수영 못하는 가족, 현지 셰프 목숨 건 구조… '10초만 늦었어도'”

댓글 0 | 조회 718 | 3일전
이번 달 초, 카이 이위 레이크(Kai Iwi Lakes)에서 가족과 지인을 만나던 하루루(Haruru) 거주 셰프 아론 스토트(Aaron Stott)가 예상치 … 더보기

오클랜드 전역 자전거 챌린지 2026… 2월 한 달 무료 라이딩 대회

댓글 0 | 조회 481 | 3일전
오클랜드시의회는 '아오테아로아 바이크 챌린지 2026(Aotearoa Bike Challenge)'을 2월 1일(일)~28일(토), 한 달간 무료로 진행한다. 출… 더보기

NZ달러 환율(2/2~2/4): "강세 유지 속 변동성 확대"

댓글 0 | 조회 700 | 3일전
뉴질랜드달러(NZD)는 2월 초(2/2~2/4)까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나, 미국 달러 강세 재료(연준 인선·금리 전망 등)와 대외 변수로 단기 변동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