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00명 이상 대규모 행사 취소

정부, 500명 이상 대규모 행사 취소

0 개 2,242 노영례

자신다 아던 총리는 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는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교육부로부터 구체적인 조언을 받는 학교나 대학교가 아닌, 실내외의 행사가 포함된다. 

 

결혼식, 체육관, 영화관, 예배 장소 등 소규모 행사에 대한 지침은 추후 나올 예정이다.

 

아던 총리는 다음달까지 전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예상되는 107개 정도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현재 정부로써는 뉴질랜드인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을 제한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회적 거리 두기'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며, 결혼식과 같은 행사를 주최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중 후반에 안전한 방침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큰 행사를 취소하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느려져, 감염된 사람수가 줄어 들고, 바이러스에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500명 이상 대규모 행사 제한 규칙은 축제, 박람회, 스포츠, 종교 및 문화 행사에 적용된다. 

 

아던 총리는 이러한 제한이 예술과 문화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사람들 안전이 더 우선이라고 말했다. 

 

e7ff2f13b67f27a170ae0f9ce68fd5ca_1584343768_5982.png

e7ff2f13b67f27a170ae0f9ce68fd5ca_1584343779_9183.png 

 

5월 12일~17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Auckland Writers Festival과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되었던 Central District Field Days가 취소되었다. 


e7ff2f13b67f27a170ae0f9ce68fd5ca_1584343800_7214.png
 

한편 호주의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활동 자제를 권고했고,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향후 8주 동안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지 말 것을 권고했다.  

 

웰링턴의 Wellington's annual Homegrown music festival 행사 주최측에서는 이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월요일에 발표했다. 이 행사는 오는 토요일 열릴 예정이었다. 

오클랜드 Parnell, 대형 화재

댓글 0 | 조회 3,506 | 2024.04.07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 파넬의 대형 건물 화재 현장에서 '무질서' 신고가 접수된 후 한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화재 및 비상사태 뉴질랜드와 세인트 존도 현장에 출… 더보기

경찰, 2023년 신고된 사건의 60% 포기

댓글 0 | 조회 1,977 | 2024.04.07
경찰은 지난해 신고된 사건 중 572,037건을 포기했는데, 이는 거의 60%에 해당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2023년에는 총 962,521건의 긴급 전화 및… 더보기

Ngāruawāhia 철교, 아이들의 치킨 게임

댓글 0 | 조회 1,758 | 2024.04.06
와이카토의 응가루아와히아(Ngāruawāhia) 마을은 기차가 지나는 철교에서 아이들이 치킨 게임을 하는 문제에 골치를 앓고 있다.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새로운 영… 더보기

높은 수준의 곰팡이 부산물, 땅콩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2,913 | 2024.04.06
뉴질랜드 식품 안전부(NZFS)는 땅콩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의 특정 배치를 리콜하기 위해 스낵 회사인 Prolife Foods를 지원하고 있다.빈센트 아버클 부국… 더보기

학생들, 전국의 기후 시위 "미래를 위한 금요일"

댓글 0 | 조회 797 | 2024.04.06
4월 5일 금요일, 뉴질랜드 전국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기후 변화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일환으로 거리에 나서 시위했고 20개 이상의 행사가 진행되었다.기후 변… 더보기

항균 세척제, 일상적인 사용에 대한 우려

댓글 0 | 조회 2,093 | 2024.04.06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세균을 죽이는 항균 세척제와 스프레이의 사용이 급증했지만 이러한 제품 자체가 약물 내성 슈퍼버그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고 TVN…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체 사장, "시내 경찰서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652 | 2024.04.06
오클랜드 중심 도시 비즈니스 협회는 범죄를 단속하기 위해 시내 경찰서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작년부터 오클랜드 시내에 경찰을 더 많이 배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 4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850 | 2024.04.06
오는 4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8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 더보기

더니든 슈퍼마켓, 또다시 쥐 발견

댓글 0 | 조회 1,573 | 2024.04.05
이전에 카운트다운이었던 사우스 더니든 울워스(South Dunedin Woolworths)가 청소된 지 한 달 만에 두 마리의 쥐가 더 발견되었다.슈퍼마켓은 해충… 더보기

경찰, 위험한 납치 용의자 공개

댓글 0 | 조회 2,081 | 2024.04.05
경찰은 이번 주 초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납치 사건과 관련하여 추적 중인 위험한 용의자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경찰은 25세의 랄프 파크가 지난 4월 2일 발생한… 더보기

AKL 포인트 슈발리에 도로 공사, 주택 흔들려 불안

댓글 0 | 조회 1,012 | 2024.04.05
오클랜드 포인트 슈발리에(Point Chevalier) 주민들은 인근 도로 공사로 인해 집이 흔들리는 바람에 주택이 파손될까봐 신경이 곤두섰다고 말했다.폭우 개선… 더보기

NZ 공무원 구조조정, 얼마나 감원되나?

댓글 0 | 조회 2,250 | 2024.04.04
재무부 장관이 발표한 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가 분주히 움직이면서 뉴질랜드 공공부문의 공무원의 일자리가 도마 위에 놓여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 더보기

NIWA, "12년 만에 가장 추웠던 3월이었다"

댓글 0 | 조회 1,046 | 2024.04.04
NIWA에 따르면 이번 3월은 아오테아로아에 12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였으며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상쾌한 초가을 추위를 느꼈다. NIWA는 국립수자원대기연구소(… 더보기

담배 회사, 청소년 대상으로 Tiktok 광고

댓글 0 | 조회 643 | 2024.04.04
한 공중 보건 연구원은 담배 회사들이 숏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사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제품 광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상을 통해 간접적… 더보기

세계 보수 지도자들, 웰링턴에 집결

댓글 0 | 조회 1,166 | 2024.04.04
국제민주주의연합(International Democracy Union)은 최근 보수 진영이 선거에서 승리한 곳 중 하나인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전 세계 중도우… 더보기

생주스 제품 리콜, MPI 경고

댓글 0 | 조회 2,189 | 2024.04.04
1차 산업부는 OFB(Our Fruit Box) 생주스를 모두 회수하고 살모넬라 및 크립토스포리듐과 같은 병원균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더보기

4월 7일(일) “올해 서머타임 해제된다”

댓글 0 | 조회 2,463 | 2024.04.04
이번 주말에 올해 ‘일광절약제(daylight saving time)’가 해제된다.작년 9월 24일(일)부터 시작됐던 뉴질랜드의 일광절약제는 오는 4월 7일(일)… 더보기

Air NZ “뉴질랜드 맛 담은 새 프리미엄 기내식 선보입니다”

댓글 0 | 조회 3,155 | 2024.04.04
Air NZ가 4월 2일 프리미엄 승객을 위한 새로운 기내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항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메뉴를 ‘a taste journey throu… 더보기

피터 잭슨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올라”

댓글 0 | 조회 1,444 | 2024.04.04
최근 미국 경제잡지인 ‘포브스(Forbes)’에서 발표한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뉴질랜드 제일의 부자는 여전히 그레이엄 하트(Graeme Hart)인 가운데 피터 잭… 더보기

지난해 국내 기업 5곳 중 4곳 ‘유연근무제’ 실시

댓글 0 | 조회 1,720 | 2024.04.03
지난해 뉴질랜드 기업체 5개 중 4개꼴로 직원에게 ‘유연근무제(flexible working hours)’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직원 100명 이상 대기… 더보기

미얀마 군부 정권 “웰링턴 회의에 참석 못하게 해야”

댓글 0 | 조회 935 | 2024.04.03
뉴질랜드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간의 국제회의에 미얀마 정부 대표가 참석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오는 4월 18일과 19일 웰링턴에서… 더보기

응급실에서 벌어진 정글도 공격

댓글 0 | 조회 2,694 | 2024.04.03
주말 밤에 응급실에서 ‘정글도(machete)’로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이번 사건은 3월 30일 북섬 마스터턴(Masterton)의 와이라라파 병원 응… 더보기

“중성화 수술비 너무 비싸” 수의병원 앞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들

댓글 0 | 조회 2,153 | 2024.04.03
중성화 수술비가 너무 비싸다고 비난하는 쪽지와 함께 새끼 고양이 두 마리가 수의병원 앞에 버려졌다.지난주 오클랜드의 ‘Bucklands Beach Veterina… 더보기

부활절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7명, 2021년 이후 가장 많아

댓글 0 | 조회 689 | 2024.04.03
이번 부활절 연휴 중 전국에서 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경찰은 3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4월 2일(화) 오전 …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 여학생 납치 시도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3,133 | 2024.04.02
지난달 말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를 몰고 가던 56세 남성이 한 여학생의 팔을 붙잡은 혐의로 체포되었다.이 사건은 지난 3월 19일 화요일 오후 4시 20분경 T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