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회장:변경숙)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국의 어려운 상황을 위해 한인회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길위해 모금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오클랜드한인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취약해진 아이들과 노인의 가장 큰 문제인 식량배급과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의 후원모금을 진행하기로 하고 뉴질랜드 동포들의 온정을 배풀어 한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라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해왔다.
모금운동은 3월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후원계좌번호는 국민은행 02-1241-0500713-09
예금주 The Korean Scociety of Auckland INC 이다. 후원금 입금 시 Reference에 입금자의 이름을 영문으로 적고, COVID19를 다른 란에 함께 적으면 된다.
부산시는 오클랜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로 매년 오클랜드한인회가 주최하는 한인의 날 행사에 많은 협조를 해주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3월 6일 12시 기준) 87명의 총 확진자수로 8명이 완치되었고 79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