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인천공항-오클랜드 직항을 중단한다는 소식이다.
이 기간 중,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하기 위해 대한항공 티켓을 예약한 사람들은 직항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혹해하고 있다.
운항이 중단되는 기간 중, 환불 등에 대한 내용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운항 중단 중의 비행기표 환불 등에 대한 내용은 예약한 여행사나 사이트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한항공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축 및 비운항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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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에어 뉴질랜드의 인천공항-오클랜드 직항이 3월 8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잠정 중단된다는 소식이 지난주에 알려진 바 있다.
한편, 3월 2일에 한국으로부터 도착하는 여행객은 오클랜드 도착 후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한다는 뉴질랜드 정부 발표가 있었다. 한국에서 도착하는 사람들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창가 좌석에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앉아야 하며, 도착 후 헬스라인에 등록해야 한다. 헬스라인 등록 후 14일간의 자가 격리는 각자의 집에서 하면 되는데 매일 보건부 관계자가 체크를 하게 된다.
보건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꼭 뉴질랜드를 방문해야 하는 사람은 중단되는 직항 대신 일본 등 경유 가능한 다른 나라를 통해 입국은 할 수 있지만, 14일간 자가 격리는 어떤 경우이든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