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국회의사당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천년의 향' 사진전이 오클랜드에서도 선보인다.
찰리양 작가 포함 3인의 작가들이 찍은 사진전이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이랑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3월 1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간단한 오프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오프닝 후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비는 무료이며, 사진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3월 1일 전시회 오프닝을 앞두고 오전 10시부터 마이랑기 아트 센터에서는 찰리양 작가와 김도균 작가가 웰링턴으로부터 가져온 사진 작품들을 배치하고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펀딩을 받아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주최로 준비되었고, 찰리양 작가가 적극적으로 추진에 협조하며 작품을 제공했다.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은 김복동 할머니 장학기금으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