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란에서 발리 경유 여행한 60대 뉴질랜드 시민 한 사람이 뉴질랜드에서 코로나 19 첫번째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애슐리 블룸필드 (Ashley Bloomfield) 보건 국장은 뉴질랜드에서 확진자로 판명된 사람은 이번 주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이란에서 온 사람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2 월 26 일 오클랜드에 도착한 에미레이트 항공 EK450 (Emirates EK450) 항공편의 마지막 구간에있었던 사람은 0800 358 5453으로 Covid-19 Healthline 번호로 연락해야 한다고 밝혔다.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앞서 뉴질랜드에서 5 명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지만 오직 60대 이 사람만 양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달에 Covid-19에 대한 130 건의 검사가 수행했으며,이 검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성명서를 통해 오늘 오후 4시15분경 검사결과를 받았으며, 환자는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 오클랜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이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 제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 제한은 이란에서 여행하는 비 뉴질랜드인은 해당 국가에서 출입이 금지되는 반면, 이란에서 여행한 뉴질랜드인은 2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