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신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막기 위한 중국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를 8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뉴질랜드를 지키기 위한 초기 대처 방안으로 2월초 중국에 대한 2주간 여행 금지가 실시 되었고 8일이 더 연장된 것이다.
국제적으로 여행금지 국가로 이탈리아, 이란이 추가되고, 5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심각”으로 단계를 상향했지만 여행 금지 국가를 중국 외에는 더 늘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NZ 대학교 협회는 중국에 있는 뉴질랜드 대학교 유학생들에 대해 입국 금지 면제를 요청했고 아던 총리는 이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여행 금지 조치가 뉴질랜드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의료 체계가 발병 사안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할 시간을 벌어준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2,469명, 확진자 79,000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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