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일요일, 퀸즈 부두(Queen Wharf)와 프린스 부두(Princes Wharf)에는 각각 한 대씩의 크루즈가 정박해 있었다.
오클랜드의 Quay Street에 있는 항구에 2월 한달 동안 정박하는 대형 유람선인 크루즈가 몇 척이나 정박할까?
크루즈 정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크루즈타임테이블 웹사이트에 따르면, 2월 한달 오클랜드의 부두에 정박한 크루즈는 모두 11척이다.
지난 2월 7일에는 Viking Orion, 8일에는 Azamara Journey,12일에는 Albatros, 14일에는 ms Noordam, 15일에는 Arcadia, 17일에는 Celebrity Solstice 와 Regatta, 19일엔 Columbus 과 Crystal Serenity, 21일에는 Seabourn Encore, 23일에는 ms Europa 등의 크루즈호가 정박했다.
3월에도 9척의 크루즈호가 오클랜드 부두에 정박할 것으로 나타난다.
오클랜드 부두에 정박하는 크루즈호는 하루 또는 며칠, 탑승객들이 하선하여 퀸 스트릿이나 오클랜드 주변을 관광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현재 Quay Street 도로 주변을 도로 업그레이드 공사로 인해 차선이 일부만 열려 있고, 사람들이 다니는 도로도 공사 중이라서 임시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