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월 15일, 국회의원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

오늘 2월 15일, 국회의원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

0 개 1,81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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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대한민국에서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이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나와 있는 사람들도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미리 재외선거인 등록을 해야 한다. 바뀐 선거법에 따라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만 18세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 이상이 선거권을 갖게 된다. 

 

2월 15일, 재외선거 신고, 신청 기간 마감날이다.​ 재외선거 신고, 신청을 하지 않으면 투표를 할 수 없다.​

 

2월 15일까지 신고, 신청된 명단을 바탕으로 재외선거가 이루어지는데, 재외선거 투표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이다. 뉴질랜드의 경우는 웰링턴의 뉴질랜드 대사관과 오클랜드 영사관에 투표소가 준비된다.

 

재외선거 신고, 신청은 인터넷으로 쉽게...

재외선거 신고, 신청은 인터넷에서 쉽게 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할 사항은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과 지금 사용하게 있는 이메일 주소이다. 먼저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후, 발송된 검증 메일의 링크를 클릭하는 과정을 거치면 재외선거 신고, 신청이 완료된다. 

 

Click here!! ☞☞☞ 재외선거 신고, 신청 바로가기

 

재외선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재외선거인 등록신청하기>와 <국외부재자 신고하기> 두 개의 메뉴가 있다.

 

어느 곳으로 신청해야 할지 헛갈릴 경우는 주민등록이 있는지 없는지를 생각해보면 쉽게 구별된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민이다. 뉴질랜드에서 영구적으로 거주하다보니 주민등록 주소가 없는 사람은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유학이나 취업 또는 파견 등으로 일시적인 해외 거주일 경우는 국외부재자로 신청하면 된다.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회(2016 국회의원 선거, 2017 대통령 선거)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되므로 다시 등록신청을 할 필요가 있다.

 

재외선거 두 가지 유형에서 해외에 거주 하지만 한국 내에 주민등록 주소가 살아있는 사람인 <국외부재자>는 국내 유권자와 마찬가지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와 <정당투표>를 다할 수 있다.   

 

장기적인 해외거주로 인해서 한국내 주민등록주소가 (죽어있는)말소되었으나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인 <재외선거인>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닌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에 해당하는 <정당투표>만하게 된다.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한국 국적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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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a4b7b406bf360d25ffd26e70d4c3e2c_1581747379_5334.png (참고 이미지 출처 :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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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모임에서는 투표 독려 차원에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준비해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단 3분이면' 충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라고 표현된 퀴즈에 참여하게 되면 다양한 선물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1일-2월 15일까지이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한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Click!! here!!!  ☞☞ 3분 퀴즈 응모하기

 

준비된 선물은 웨스트필드 50불 바우처 (2명 추첨), 팩엔세이브 50불 바우처 (2명 추첨), 서브웨이 30불 바우처 (2명 추첨), 우리김치 2kg 쿠폰 (5명 추첨), 사랑정육점(호윅) 50불 쿠폰(1명 추첨),씨티뎅뎅 50불 쿠폰(2명 추첨), 갤러리카페(쿠메오) 무료커피 4잔(1명 추첨), 베스토라크릴오일 2통 (1명 추첨), Natural NZ 마누카꿀(85+, 250g) (5분 추첨), 강남스타일(마누카우 부페) 2인 식사권 (2명 추첨)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6일 오후 8시 더 좋은 세상 뉴질랜드 한인 모임 페이스북에 올려지고, 개별적으로도 연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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