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노스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가정의 GP를 만나는 데에만도 몇 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의사 지원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 현상으로 인하여 GP를 만나는 데에만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하며, 이에 한 여성 교사는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며, 탄원서를 위한 서명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11개월 아들이 아파도 제때에 의사를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70대의 노부모들도 정기적인 의료 점검이 필요하지만 의사를 만나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녀의 탄원 움직임은 곧바로 왕가레이 쉐릴 메이 시장을 움직이기 시작하였으며, 천 2백 명이 서명한 탄원서가 데이비드 클라크 보건부 장관과 지역 보건 위원회에게 전달되었다.
노스랜드의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고령화 현상도 시작되고 있지만, 현재 1/3 정도의 의사가 부족한 상황이며, 앞으로 5년 후에는 또 1/3 정도의 부족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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