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요일 저녁에 로토루아의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다.
폐차장의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는 하늘 높이 치솟아 올랐고, 한 시민이 현장 사진과 영상을 TVNZ에 제보했다.
오후 7시 직후 로토루아의 위카라카 스트릿(Wikaraka Stree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Ngongotahā, Rotorua, Mamaku, Putaruru, Tirau, Rotoma, Kawerau, Tokoroa, Greerton 및 Mt Maunganui 등에서 22명 이상의 소방대원들이 출동에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화재 및 긴급 뉴질랜드에서는 밝혔다.
밤새 큰 불길은 잡혔고, 수요일 아침에는 3명의 소방대원이 현장에 남아 남은 잔불 정리를 했다.
지역 주민들은 화재 발생 후 현장 주변을 피하도록 요청받았으며, 화재로 인한 연기가 바람을 타고 주변 지역에 번져 지역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받았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