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교수 초청 토크 콘서트가 광림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일요시사 후원)로 오늘(2월9일) 오후 4시부터 <아름다운 관계 “너와나, 그리고 우리”> 제목으로 오클랜드, 광림교회(543 Beach road, murrays bay)에서 열렸다.
김창옥 강사는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서는 각자의 자존감을 먼저 회복하고 나를 과감히 버리고 상대방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특유의 유머와 표정, 자신의 상처와 우울까지 가감 없이 드러내는 진정성 있는 강의로 감동과 공감의 장을 연출했다. 김창옥 강사는 지난 20년간 강연 횟수만 약 7,000번, 누적 관객이 300만명, 유튜브 누적 조회수만 8,000만뷰에 달하는 강연계 베테랑으로 알려진 강사이다. 김창옥 강사는 “오늘 강연장을 찾은 뉴질랜드 교민들과 오늘의 자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늘 강연을 참석한 김태욱 교민은 “스타강사 답게 강연장을 완전 웃음 바다를 만들고 내 마음을 만져주는 참 기분 좋은 위로였다”며 “최고의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와 함께하는 강연을 실제 만남을 통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이태환 교민은 ”오늘 강연에 참석하면서 김창옥 강사의 개그맨 보다 더 재미 있는 입담에 너무 재미있었다”며 “콘서트 도중 가슴이 뭉클한 경험을 몇번 하면서 힐링과 함께 나 또한 무엇인가 막혀 있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하면서 “다행히 내 마음에 문을 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