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와 호주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진원지인 우한에 남아있는 자국민들을 돕는 데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53명의 뉴질랜드인이 우한에 살고 있으며, 이 중 약 20여 명이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우한과 후베이 지역에 있는 600여명의 호주인 송환 계획을 발표하면서 송환된 호주인들은 크리스마스 섬(Christmas Island)에 14일 동안 격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신다 아던 총리는 호주 총리와 의견을 나눈 후, 아던 총리는 호주 뉴질랜드군 합동 작전(ANZAC Operation)과 같이 호주인과 뉴질랜드인을 송환에 호주와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환된 뉴질랜드인들의 의료처치 지침을 포함한 구체적인 송환 계획과 중국 현지에서의 협조 등을 당국자들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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